[여행 후기]/#해외여행

[나트랑 호텔] 나트랑 포티크 호텔 : 예쁘고 깔끔한 나트랑 시내 호텔 추천

hozy_호지 2024. 8. 31. 23:55

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시내 포티크호텔의 숙박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벌써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 포티크 호텔은 나트랑 여행을 올때마다 숙박을 하게 되는곳인데요~ 호텔 위치와 조식 그리고 예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포티크호텔의 내돈내산 숙박 후기를 지금 시작해볼께요🤗


[포티크호텔]


 

포티크 호텔



<주소>
22 Đường Hùng Vương,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57106 베트남


<이용시간>
체크인 오후 2:00
체크아웃 오후 12:00


<보증금>
여권 or 현금




[포티크호텔-호텔 로비 및 체크인]





24년 뗏기간에 다녀온 포티크 호텔✨
원래도 예뻤던 로비에는 뗏장식이 더해져
한층 더 화려해진 모습이였어요~




제가 머물렀던 시기는
뗏기간과 맞물린 시즌이여서인지
호텔로비 바깥에는 오후 3시~밤 9시까지
베트남 명절 음식 판매하는 노포를 운영해
조용했던 로비 야시장에 온것같은 분위기로
신나는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체크인을 하는 로비안쪽은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였는데요~
시원한 차를 마시며 체크인후
배정된 방으로 올라갔어요~



[포티크호텔-클래식룸 전경]





복도도 예쁜 포티크 호텔✨
나트랑의 많고 많은 시내 호텔 중에서
제눈에는 제일 예쁜 호텔이예요🥰






영상으로 살펴보는 클래식룸의 모습이예요~
제가 이번에 예약했던 방은
뷰가 없는 가장저렴했던 클래식룸이예요~
저는 뷰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아주 만족하고 잘 지내다 왔답니다😄








입구쪽에 마련된 욕실이 큼~직한데요~
세면대도 두개라서 사용하기 편리했구요~
화장실은 따로 분리되어 있진 않았지만
샤워실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세면대 맞은편에 놓여진 욕조도 큼직큼직
화장실 청소 상태도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클래식룸은 포티크 호텔의 가장 작은방이지만
제일 중요한 침대가 라지킹사이즈의 침대라서
아이포함해 세식구가 자기 넓직해서 좋았어요~
침구또한 푹신하고 뽀송하고 쾌적했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티비와 미니바가 있어요~
물은 인원수만큼 유리병에 담겨져 있구요~
티비사이즈가 작긴하지만 스마트 티비라서
인터넷 검색도 되고 유트브도 바로 볼 수 있어요






미니바는 다른 나트랑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시원함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져간 맥주를 하루정도 넣어두면
다음날 저녁에는 꽤 시원해지더라구요~



[포티크호텔-조식 후기]


 

조식 운영시간 : 오전 6시~10시



포티크호텔의 조식은 뷔페식으로
4층에 있는 식당에서 이용이 가능했어요~







핫푸드는 매일 조금씩 종류가 달라졌는데요~
아침이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다양한 고기요리를 비롯해 밥과 국수 야채류등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도 많았어요~







에그 스테이션에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거의 대부분의 계란 요리들이 있어요~





나트랑 호텔 어디든 바게트는 늘 맛있는데요~
포티크호텔의 바게트도 맛있었어요🥰





짜조, 반쎄오, 반미와 쌀국수등의
베트남 전통음식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생과일 착즙 주스는 물론
과일도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
샐러드 야채류도 종류가 다양했고
별도로 만들어진 샐러드도 맛있었는데요
쏨땀 비슷한 자몽 새우 샐러드가
개인적으로 특히 맛있었답니다💕






커피와 디톡스 워터도 준비되어 있는 포티크✨
커피는 베트남식 블랙커피라 맛이 좀 쎄지만
얼음에 연하게 타먹으면 맛있었어요😊



가짓수도 적당히 다양하고
맛도 대부분 좋았던 포티크조식이예요~
나트랑에서 가본 5성급 호텔 중에서는
맛이 좋은편에 속했던 호텔이라
조식도 함께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티크호텔-3일연박 무료 디너 식사 후기]





그동안은 하루 이틀 정도로만 머물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3일 연박을 하게 되어
1회 디너 무료 이용을 하게 되었어요~
체크인시 예약을 해둔 시간에 맞춰
4층 조식당을 다시 방문했어요~






미리 셋팅이 되어진 자리를 안내받아
여유로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저녁식사는 뷔페식이 아닌
베트남 가정식 코스요리로
자리에 앉으면 메뉴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제일먼저 에피타이저인 샐러드가 나왔어요~
아침에 맛있게 먹었던 쏨땀 비슷한 요리로
소고기가 들어간 야채볶음인데요~
고기 누린내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뷔페식이 아닌 만들어져 바로 나오다보니
아무래도 맛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두번째 전채요리로 짜조가 나왔네요~
아침 뷔페때 남은걸 재탕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갓 튀겨져 나온건지 바삭하고 요것도 맛있었어요




짜조를 다 먹어가니 메인요리가 등장했어요~
이날의 메인요리는 돼지고기 장조림과
배춧국과 청경채 블로콜리 볶음이였어요~
탄단지 골고루 있는 영양가득한 밥상이예요~
모양새만 조금 다를뿐 한국에서 먹는 밥상과
비슷비슷한 느낌이랍니다~





이게 뭐야 싶고 이런거 안좋아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전 야채 너무나 극호거든요ㅎㅎ
간장소스에 볶아진 청경채와 브로콜리 볶음은
모닝글로리 비슷한 맛있는맛이였어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은
우선 간장소스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고기도 맛있었지만 비계류가 좀 많아서
그부분이 살짝 아쉬웠어요😅





이건또 뭐야? 하시겠지만
맛을 보면 내적 친밀감이 생기는맛으로
우리나라 배춧국이랑은 또다른 느낌으로
시원하고 맛있는 맑은국이랍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끼 양이 적은걸로 아는데
한국인들 특성 고려한건지
밥양도 넉넉한데다
모든 음식들의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에 내어주신 디저트 과일도 완벽쓰👍
무료라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던
3일연박 free디너였답니다🥰

 

총평


올때마다 좋았던 포티크호텔이예요~
야시장도 가깝고 시내 중심부도 도보로 가기 좋은
위치도 괜찮은데다 예쁘기까지한 조식도 맛있는
이미 세번이나 왔지만 또다시 나트랑을 간다면
재방문 하고픈 포티크호텔의 숙박 후기였어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