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에어컨과 함께 쾌적한 콩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 코코넛 연유 커피,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 까지 맛없을 수 없는 곳으로 베트남 시내에는 두 곳의 콩카페가 있는데요~ 그중 촌촌킴과 가까운 콩카페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에어컨도 있는데다 깔끔하고 쾌적한 카페 분위기가 참 좋았던 나트랑 콩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베트남 나트랑 콩카페]
• 주소 : 23 Nguyễn Chánh,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7:30~오후 11:00
[나트랑 콩카페 - 매장 모습]
처음 콩카페를 알게 된건 17년도 다낭 시내에 있는 콩카페를 방문했을때였어요~ 그때 처음 마셔본 코코넛 커피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롯데마트에서 아치 커피를 쓸어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로부터 5년 만에 다시 오게된 베트남인데요~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도 시내 나들이를 하던 날 콩카페를 제일 먼저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했던 콩카페 매장은 나트랑 센터 근처 맛집인 촌촌킴과 가까운 콩카페 매장이였는데요~ 한국인들 방앗간답게 에어컨도 빵빵하고 깨끗한 매장 내부가 아주 쾌적한 카페랍니다🥰
참고로 베트남 시내에는 콩카페가 두군데 있는데요~ 하나는 촌촌킴 근처 2분거리에, 또 다른 하나는 마담프엉 근처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두 군데 다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촌촌킴 근처 매장을 가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유인 즉슨 촌촌킴 근처 매장이 훨~~씬 더 쾌적하고 좋답니다~(마담프엉, 강남이발관 근처 매장은 매장 내 하수구 냄새가 말도 못해요😵)
2022년 9월 말 10월 초의 나트랑 비수기 시즌 콩카페의 모습이예요👍 매장 내부가 한적하고 조용하고 깨끗한데다 쾌적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요~ 때문에 5박6일의 나트랑 여행 동안 두 번이나 방문했답니다☺️
[나트랑 콩카페 - 메뉴]
콩카페에는 아주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음료 메뉴가 있어요~ 기본 메뉴판은 베트남어로되어 있지만 영어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매장답게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답니다😄
한켠에는 우산과 보틀과 티셔츠를 비롯한 카페 전용 굿즈도 판매 중이였는데요~ 이 때는 살 마음이 없어서 가격도 안봤는데 생각해보니 잡다구리한 거 사느니 기념품으로 요런 굿즈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ㅎ
[나트랑 콩카페 - 주문한 음료 후기]
주문한 메뉴
- 코코넛 연유 커피 : 35,000동
- 코코넛 스무디 커피 : 59,000동
-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 : 59,000동
처음 콩카페을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메뉴로는 코코넛 연유 커피 한 잔과 코코넛 스무디 커피 그리고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 였어요~
코코넛 연유 커피는 우리돈 2,000원 정도 그리고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는 3,500원 정도로 베트남 물가치고는 당연히 비싼 편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카페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 없어요☺️
먼저 맛 본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곱게 갈린 코코넛 밀크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코코넛 커피로 은은하게 달달한 커피맛이 넘넘 맛있었어요👍 저는 일단 코코넛향과 맛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제겐 극호였는데요 코코넛향을 그닥 안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진 않아요~ 이 정도 양과 맛이면 한국에서 먹는다면 대충 6-7천원은 줘야 할것 같은데 가격도 싸고 맛있었어요😄
코코넛 연유 커피는 서걱거리는 얼음알갱이가 씹히는 아이스 라떼 느낌의 커피로 스무디와는 또 다른 맛이였는데요~
맛이 은은하게 달달하고 부드러웠던 커피 스무디보다는 좀 더 커피맛이 진한 라떼로 우리나라 맥심과 비슷한 맛이지만 코코넛향이 느껴지는 맥심으로 요것도 달큰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요건 숭이가 먹으려고 주문한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인데요~ 커피 못드시는 분들은 요거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부담없는 코코아맛으로 지나치게 달지 않고 코코아맛도 진해서 요것도 아주 맛있답니다👍
전반적인 음료맛도 좋았지만 쾌적하고 시원한 매장에서 편안하게 머물기 참 좋았던 콩카페 였어요😊 음료양도 넉넉해서 먹다 남은 음료는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서 가는 길에 먹었답니다😄
여행 마지막날 두 번째로 방문했던 콩카페에서는 처음 맛있게 먹었던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코코넛 코코아 스무디를 비롯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 주문해 마셔봤는데요~ 콩카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샷 커피가 아닌 배치 브루 스타일로 스벅의 오늘의 커피같은 메뉴인데요~ 맛은 산미없이 고소한 스타일로 아주 무난한 아메리카노 맛이였어요😊
총평
나트랑 시내에서 방문한 콩카페는 다낭 여행 당시 방문했던 콩카페보다 훨씬 더 쾌적하고 깨끗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다낭 시내 콩카페 매장은 화장실이 최악이였고 나트랑보다 더웠어요) 음료 맛도 다낭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맛있었고 가격은 그때보다 좀 비싸진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음에 만족스러웠던 나트랑 콩카페의 방문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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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페] 콩카페가 지겹다면 CCCP 커피 / 메뉴, 가격, 맛 / 맥주 저렴한 카페 / 베트남 여행 시내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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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CCCP COFFEE(커피)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콩카페와 닮은듯 다른 느낌의 카페는 콩카페 만큼이나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카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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