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작년 연말에 다녀온 서울역 파인다이닝 콘피에르의 2023 겨울 시즌 런치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문이였던 극 가성비 파인다이닝 콘피에르의 2023 겨울 시즌 런치 메뉴 이용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콘피에르]
[콘피에르 - 매장 정보]
콘피에르
<위치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지하 2층
<영업 시간>
매일 10:0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8:00
<주차 공간>
업장 이용시 건물내 2시간 무료
✅콘피에르 첫 방문기 2023 여름런치
https://hozy.tistory.com/762
✅콘피에르 두번째 방문기 2023 가을런치
https://hozy.tistory.com/790
[콘피에르 - 매장 모습]
작년 연말에 세 번째로 방문한 콘피에르🎄
블랙의 시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여전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아이 동반이 가능한 파인 다이닝
대부분의 양식 파인다이닝은
아동 출입이 제한되지만
콘피에르는
아동 동반이 가능한 파인다이닝이여서
이 날은 저희집 어린이도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콘피에르 - 메뉴&가격]
2023년 겨울 런치 메뉴 모습이예요~
1. 아뮤즈부쉬
2. 2종류의 에피타이저
3. 식사(면종류)
4. 클렌저
5. 세미 메인 디쉬(생선)
6. 메인 디쉬(육류)
7. 디저트
순으로 진행되는 코스 요리로
겨울 제철을 맞은 재료들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들을
순서대로 만날 수 있어요☺️
요건 음료 메뉴의 모습이예요~
글라스 와인은 9,000원~14,000원
스텔라 맥주는 9,000원으로
파인 다이닝이지만
음료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예요
[콘피에르 - 2023 겨울 런치 후기]
아뮤즈부쉬
“사과, 염소치즈, 스트라차렐라치즈, 피스타치오, 딜, 샬롯”
제일 먼저 등장한 아뮤즈부쉬는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맛의
한 입 거리 요리로
집 나간 입 맛도 돌아오게 할 만큼
아주 맛있었어요😍
에피아이저1
“모렐버섯, 능이버섯, 두부, 돼지고기, 보리, 청경채
첫 번째로 등장한 에피타이저는
먹기 직전에 따뜻한 육수를
부어 주셨는데요
육수와 버섯향의 조화가 향기로웠고
말랑쫄깃했던 버섯과 대조를 이루는
탱글탱글한 보리의 식감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간이 정말 완벽했는데요~
짜거나 심심하지 않고 간이 정말 좋더라구요
국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에피타이저2
“배추, 잣, 감자옹심이, 엔쵸비, 블랙올리브, 치즈크럼블
꾸덕한 크림 스프같은 비주얼의
두번째 에피타이저는
크런치한 치즈 크럼블 속에 숨겨진
쫄깃 쫄깃하고 부드러운 감자 옹심이가
크림 뇨끼를 먹는 것 같은 느낌으로다
부드럽고 고소하게 맛있었어요
쫄깃한 식감의 맛있었던 감자 옹심이
한 개 밖에 없어서 하쉬웠지만
너무 맛있었네요🥰
식사
“스파게티니, 딱새우, 홍새우, 미나리페스토
2023년 런치
meal 메뉴는 스파게티로
딱새우와 보리새우를 곁들인
미나리 페스토 파스타였어요😊
스파게티의 익힘 정도도 좋았고
바질 페스토와 비슷한 듯한
미나리 페스토가 향긋하고 새우와
너무 잘 어울리 더라구요😍
통통했던 새우의 식감도 굿굿
미나리의 향긋함이 더해진
맛있는 식사였어요👍
클렌저
“참다래, 바질, 화이트와인”
2023년 여름과 가을과는
달라진 클렌저예요
초록 빛깔의 클렌저는
참다래와 바질을 이용해
산뜻하면서도 개운한 맛의 얼음과자로
본격적인 메인 코스를 맞이하기 전
타이밍 적절한 메뉴였답니다
바질의 청량감과 알싸함이
입안을 리셋해준 클렌저💚
세미 메인
“광어, 마늘쫑, 숙주나물, 퀴노아, 대파, 타라곤, 세이지“
첫번째 메인 요리였던 세미 메인 디쉬는
스테이크 형태의 광어요리였어요~
광어로 만든 스테이크는 처음이였는데요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더라구요~
부드럽고 담백한 광어의 식감과 대비되는
크런치한 퀴노아의 식감이 함께해서 좋았고
간도 적당해서 요것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메인
“흑돼지안심, 우엉, 냉이, 돼지감자, 포크쥬
사실 저는 이걸 먹기 위해
콘피에르에 온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콘피에르의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는 이날도👍👍👍
좀 오바해서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는
너무 부드럽고 육즙이 탄탄한 스테이크랍니다
지인짜 맛있어요🥰
2023년 런치에는
스테이크 가니쉬와 소스가 달라졌는데요
기존에도 맛있었고 이번에도 맛있더라구요
어느것 하나 맛이 없는게 없어요☺️
디저트
“요거트, 레몬그라스, 샐러리, 청포도, 로즈마리크럼블
너무 한 입 거리라서
양이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너무나 맛도리였던 디저트예요💚
청포도 요거트 맛의 상콤한 디저트도 완벽😊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차는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 히비스커스티로
호로록 마시고 기분좋은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총평
벌써 세 번째 방문이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맛있는
핵가성비 파인다이닝 콘피에르🖤
아직 안 가보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너무너무너무 강추드립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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