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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기]

[베어파우] 줄리아 우먼 양털슬리퍼 후기

by hozy_호지 2020. 12.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구매했던
베어파우 양털 슬리퍼를 리뷰해 볼께요^^


 

 



멀리 가지 않고 집앞에 잠시 잠깐 나다닐때는

운동화나 다른 신발을 신는게 거추장스럽고 해서

집앞에 마실 나갈때는 주로 슬리퍼를 신고 다니곤 했는데요~

 

 

날이 추워지다보니 그냥 슬리퍼는 발이시렵고 너무 추워서

최근 따뜻한 털털이슬리퍼를 구매해 봤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베어파우 줄리어 우먼 양털슬리퍼예요~

가격은 정상가 39,000원에서 주말에 지마켓에 핫딜이 떠서 16,900원에(무료배송) 구매했답니다^^
(현시점에는 동일상품 품절이네요ㅠㅠ)


 

 



줄리아 우먼스 양털 슬리퍼의 색상은 다양해요~
파스텔 분홍, 아이보리, 초코브라운, 그레이, 검정, 체스트넛 브라운 색상 가운데

저는 초코브라운을 사고싶었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 초코브라운은 전 사이즈 품절이라

차선책으로 검정을 선택해 구매했는데 검정색도 나쁘지 않네요^^



 

 



배송은 주말에 주문해서 이틀걸려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배송은 빠른편인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긴 했지만 포장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왔구요~

신발상자를 열어보니 신발도 하나씩 비닐에 넣어져 포장되어 있어요~


 

 




뭔가 시골에서 많이 본것만같은 너낌의 양털슬리퍼
검정색은 겉면부터 바닦이며 털이며 전부다 검정색이예요~ 올블랙이라 초무난합니다~ 깔끔깔끔



 

 



베어파우 줄리아 슬리퍼는 사실 외부에서 신을 용도로 만들어지기 보다는

실내에서 신는 실내화로 제작되어있다고해요~

그래서 바닦부분이 다소 미끄러운감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신고 나가보니 아스팔트다 보도블럭에서도 잘 신고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빗길이나 눈길이 아니라면 미끄러운 신발은 아니더라구요~

집안의 마룻바닦이 제일 신고 다니기 위험하고미끄러웠어요ㅎㅎ

비오는날 눈오는날만 피해서 신으면 아주 딱일것 같네요^^


 

 



보기만해도 따수운 털이 복실복실 하죠?
신발 입구주위를 둘러싼 털은

신발 안쪽까지 풍성하게 연결되어 있어 진짜 진짜 따뜻했어요~
맨발로 신어도 따듯하더라구요ㅎㅎ

 

슬리퍼지만 저는 평소 제가 신던 사이즈 그대로 240으로 주문했는데

털리 죽을거 감안해도 크거나 작지 않고 딱 맞아요

털이 좀 수그러들면 여유가 있을것 같긴 하지만

정사이즈로 주문하셔야지 털이 있다고 한사이즈 크게가시면

신발이 헐떡여서 나중에 불편할것 같더라구요


 

베어파우 줄리아 양터슬리퍼 착샷

 



에누리 없이 딱!! 맞는 사이즈죠?
털때문에 아주 딱! 맞지만 불편하거나 꽉조이는 느낌은 1도 없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털이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만이 있을뿐이랍니다^^


사이즈가 두사이즈에 걸쳐 애매하실때는 모든 신발이 그렇겠지만

꼭 매장가셔서 신어보신후에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보통이시라면 정사이즈를 주문하시면 폭닥폭닥 편안하게 잘 맞으실 것 같네요^^


개인적인 사용후기

디자인 : 💜💜💜
가격 : 💜💜💜💜💜
편안함 : 💜💜💜💜💜
사이즈 : 정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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