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오랜 저의 위시템인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를 구매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평소 휴대하기 간편하고 가벼운 가방을 좋아하는 1인으로 크고 무거운 가방은 질색팔색인지라 간단한 소지품 몇가지만 챙겨다닐 수 있는 미니백 성애자인데요~ 핸드폰 전용 가방으로 출시된 디올의 버티컬 파우치를 보는 순간 제가 찾던 콤팩트한 사이즈에 명품치고는 착한가격에 이건 정말 꼭 사야겠더라구요🥰 구매이후 정말이지 후뚤마뚤 문신처럼 매일매일 잘들고 다니게 되는 제기준 잇템이기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디올 오블리크 버티컬 파우치를 구매한 후기를 지금 시작해볼게요😄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브랜드 : 크리스찬 디올
• 제품명 :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가격 : 135만원(21년 7월 23일 기준)
• 공홈 : https://www.dior.com/ko_kr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언박싱]
온라인 재고도 없고 매장에서도 은근히 쉽게 보기 어려웠던 레어템 버티컬 파우치를 두번째 방문만에 구매했어요^^ 처음 봤을때는 매장에 없었기에 완불 예약을 하러 방문해보니 때마침 매장내 재고가 두어점 들어와 있었기에 나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구매팁 : 재고가 있는지 여부를 검색하신뒤 방문하시면 더욱 편해요~ 혹여나 매장에는 재고가 없더라도 완불 예약을 하시면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재고파악 : https://www.dior.com/ko_kr/products/couture-S5641CTZQ_M928-saddle-%EB%B2%84%ED%8B%B0%EC%BB%AC-%ED%8C%8C%EC%9A%B0%EC%B9%98-%EB%B8%94%EB%A3%A8-dior-oblique-%EC%9E%90%EC%B9%B4%EB%93%9C
따라라라라~~🎵🎶🎵
집에와서 기분좋게 상자를 풀어헤치는 시간이예요🥰
예쁘게 포장해주신 리본고 풀고 스티커도 떼어내고 버티컬 파우치를 만나봅니다😆
디올 오블리크 버티컬 파우치
그렇게 상자 속 잠자고 있는 더스트백속에서 깨워본 버티컬 파우치의 모습이예요~
딱 제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세로로 길죽하고 늘씬한 자태가 너무나 깜찍스럽고 귀욤지지 않나요?☺️
앞모습이며 옆모습 뒷모습까지 전부다 깔꼼하네요~
가방 뚜껑은 새들모양으로 자칫 심심함수 있는 부분들을 덜어주고 오블리크 패턴으로 크기는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이 포인트가 되어주는 가방이예요~
뚜껑을 자석으로 여닫는 가방을 열어보면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속으로 습자지와 함께 크로스끈이 담긴 작은파우치가 보이고 가죽으로 된 카드슬롯 2개가 있어요~
크로스끈은 파우치 뚜껑에 달려있는 새들로고와 마찬가지로 빈티치한 느낌의 골드체인으로 고급스럽고 얇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체인이랍니다~
빈티지함이 멋스러운 금장 새들로고는 가방보다 살짝 길게 내려오기 때문에 걸을때마다 가방에 부딛히며 신명나는 북소리를 연출해줘요~ 이게 묘하게 거슬리는 분들도 계실것 같지만 저는 가방이 워낙 제 마음에 들고 예뻐서 그런지 들을만 하더라구요😅
요렇게 가방 안짝에 있는 카드슬롯 두곳에는 각 칸마다 카드 한장씩만 꽂아서 사용중이예요~ 혹여나 두장 꽂아쓰면 가죽이가 늘어날것 같아서 지양하려구요ㅎㅎ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착용샷]
구매한 당일의 첫 착용사진이예요ㅎㅎ
그냥 스윽 대충 들러매도 이렇게나 예쁘답니다(저말고 가방 말이예요😅) 그동안 소소하게 핸드폰과 립스틱 정도만 들어갈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크로스백을 너무나 사고 싶었는데 제가 찾던 귀욤진 크로스백 느낌인데다 가격도 착하고 정말이지 너무너무 잘샀다템 인것 같아요ㅎㅎㅎ
구매 다음날 마트에 장보러갈겸 나가기전 버티컬 파우치와 함께 한 모습이예요 ~ 평소 있는 지갑조차 잘 들고 다니지 않는 제게 자주 사용하는 카드한장과 핸드폰과 립스틱 하나 겨우들어가는 버티컬 파우치는 제게 정말 기가막히게 찰떡이더라구요~ 제기준 매우 유용한 아이템으로 사자마자 문신처럼 후뚜루 마뚜루 함께 하는지라 헬렌 비앙카에 이어 또다른 뽕뽑템이 될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이네요👍👍
마트 화장실에서 전신샷도 찍어봤어요~
제 키는 170으로 저는 따로 끈길이를 줄이지 않고 그냥 정사이즈로 끈을 연결해 사용했는데요~ 샤@이나 루이@통에 비해 끈길이를 살짝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 키작으신 분들도 무난하게 사용하기 괜찮으실것 같아요🤗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끈길이 조절 방법]
버티컬 파우치는 드라마틱하게 끈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뚜껑 안쪽에 있는 양쪽 끈 연결고리에 끈을 통과 시켜서 반대방향쪽으로 걸게되면 가장 짧은 길이로 연출하실 수 있어요~ 한쪽만 통과시켜서 걸어도 확연하게 짧아진 끈길이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요렇게 가방 속에 달린 고리속으로 끈을 통과시켜서 반대쪽 고리에 걸어주면 이동한 길이만큼 끈이 짧아져서 키에 맞게끔 크로스끈을 손쉽게 연출하실 수 있어요😉
양쪽 모두 고리를 통과시켜 끈을 반대방향으로 걸어주면 가장 짧은 상태를 연출하실 수 있답니다🤗
[디올 오블리크 새들 버티컬 파우치 - 장단점]
끝으로 버티컬 파우치를 구매후 사용하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버티컬 파우치의 장단점을 추려 보자면
• 장점 •
1. 휴대하기 초간편
2. 꾸안꾸룩에 찰떡
3.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아이템
4. 너무너무 예쁘다
5. 명품치고는 저렴한 가격(100만원 초반대)
6. 밖에서 같은가방 맨사람을 못봄(레어템)
• 단점 •
1. 가방 뚜껑이 다소 뻑뻑함
2. 수납력 제로(요건 알고 구매한지라 괜춘)
3. 새들로고D장식이 걸을때마다 북소리 연출
제기준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치고도 남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적극 추천드리고픈 가방이예요~ 구하기도 힘든 샤@의 경우 비슷한 느낌의 초미니 크로스백이 300만원은 넘게 주고 사야하는 반면 절반도 안되는 백만원 초반대라는 착한가격에 샤@ 못지않은 예쁜 디자인으로 초슬림 초경량에 후뚤마뚤 잇템으로 양손이 자유롭길 바라시는 분들께서는 아묻따 구매하시길 강추드려 봅니다👍👍
#내돈내산
#초강추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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