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홍천 그리고 비발디파크에서 가까우면서 초록문이 멋진 춘천의 브런치 카페인 분덕스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이국적인 카페 외관부터 구석구석 멋지게 꾸며진 실내매장과 야외 테라스석이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맛집이였던 분덕스에서 맛본 커피이야기를 지금 시작 해볼께요🤗
[춘천 브런치 카페 분덕스]
•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794-14
• 영업시간 : 11:00~22:00 매월 첫번째 화요일 휴무
• 주차 : 전용주차장이용(주차공간 넉넉함)
• 아기의자 있음, 남녀 화장실구분, 와이파이존, 테라스석, 예스키즈존
아침일찍 커피수혈을 위해 한적한 춘천 시골길에서 만난 이국적인 너낌이 폴폴 나는 예쁜 카페 분덕스를 방문해 보았어요~
[브런치 카페 분덕스 - 내부 전경]
커다란 초록문이 멋진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높은 층고의 넓고 쾌적한 실내 매장을 마주하게 된답니다~
엔틱한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이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카페는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가득해 보였어요~
테이블이며 의자며 서로 다른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가구들을 보는 재미마저 있었답니다~
화장실로 향하는 공간마저도 이렇게나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화장실 내부도 역시나 깨끗 깨끗 아주 깔끔했어요~
한켠에는 아기의자도 줄을지어 대기중이네요~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예스키즈존으로 운영중인 카페랍니다~
[브런치 카페 분덕스 - 외부 전경]
매장 내부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에 자리한 다양한 테라스 좌석들을 만날 수 있어요~
탁트인 야외 좌석들은 대부분이 파라솔과 함께였는데요~ 하늘이 쨍하고 맑긴 하지만 아직까진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한낮 태양이 너무 뜨겁고 덥기에 이용하긴 조금 힘들어 보였어요~ 아무래도 맑고 선선한 봄가을철에 이용하면 참 좋을것 같더라구요~
성벽같은 돌담아래쪽에도 그늘진 벽을 따라 2인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내부를 비롯해 외부에도 다양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내리쬐는 햇살 덕분에 바깥 구경은 짧게 끝내고 시원한 실내매장으로 들어가 가져갈 커피를 주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브런치 카페 분덕스 - 메뉴]
음료 가격은 4,000원에서 8,500까지로 책정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위한 음료메뉴(뽀로로주스등)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인 카페는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는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고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브런치 메뉴 종류는 음료 메뉴판 옆에 따로 비치되어 있었어요~ 메뉴는 대여섯가지로 라자냐와 파스타 종류 그리고 분덕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트파이가 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런치로 먹기에는 다소 헤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보이더라구요~(어짜피 먹지 않아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요😅)
[브런치 카페 분덕스 - 주문한 메뉴 후기]
주문한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500원
이날 아침밥을 먹고 나와서 마실 커피가 필요했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을 테이크 아웃하기로 했어요~ 처음 가는 카페면 늘 마셔보는 아메리카노로 주문을 해보았구요~ 분덕스에는 따로 원두 선택사항은 없더라구요~
카페의 시그니처인 초록문이 새겨진 잔에 담겨져 나온 아메리카노의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마셔보기로 했어요~
두구두구두구
그렇게 차에서 맛본 분덕스 아이스아메의 맛은!!!!
한입 들이키는 순간 정말 깜!!!짝 놀라 우악하고 뱉어버리고 말았어요!! 세상 맛없어서 깜놀한 아이스아메의맛은 빠바나 던킨에서 사마시는 다 태워먹은 싸구려원두로 내린 커피맛 같더라구요😭(파리바게크와 던킨도너츠 커피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래도 빠바나 던킨은 값이 저렴하기라도 하죠.. 이건뭐 그냥 카페 인테리어 관람 비용인가봐요 커피맛이 왜이러죠? 이런걸 5,500원씩이나 받다니요🤯
신선한 원두의 향과 풍미라고는 1도 느낄 수 없었던 저렴한퀄의 커피맛이 놀라고 맛에 반비례하는 터무니 없는 비싼 가격에 한번 더 놀랐네요🤯 잘꾸며진 예쁜 카페도 좋긴 하지만 카페인데 커피가 맛없으면 우쩌나요 처음 한번은 호기심에 방문한다쳐도 두번 재방문은 힘들것 같은 분덕스의 솔직 후기였어요~
(입맛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해석한바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랄께요)
#내돈내산
'[음식 후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카페] 38마일(38MILE) : 빈티지 분위기의 대형 베이커리 신상 카페, 스페셜티 커피 후기 (0) | 2021.08.12 |
---|---|
[수원 카페] 언올드첨(An old chum) : 쿠팡이츠 배달로 맛본 수원역 근처 개조 주택 감성 카페 후기:) (0) | 2021.08.11 |
[경기 가평 로스터리 카페] 커피먹는호랑이 : 스페셜티 원두 커피 찐 맛집, 가평 설악IC 카페 추천 (0) | 2021.08.09 |
[경기 광주 남한산성 낙선재] 닭볶음탕&백숙&한정식 맛집 예약 후기 및 한옥독채 오픈런 이야기 (0) | 2021.08.09 |
[시흥 거북섬 카페 ] 랑데자뷰 : 제주감성의 웨이브파크 뷰가 이색적인 카페 추천 (0) | 2021.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