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깜란 공항 부근에 새로 생긴 신상 리조트 아나만다라 깜란의 쎄미 씨 뷰(semi sea view)풀빌라 숙박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아나만다라 깜란 나트랑의 쎄미 씨 뷰 풀빌라의 룸 구조및 컨디션, 수영장 이용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리조트 정보]
아나만다라 깜란
<위치 주소>
Peninsula, Slot D6A, Zone 2, Cam Lâm, Khánh Hòa 57000 베트남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시간 :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00
* 아나만다라 나트랑 깜란 가든뷰 스튜디오 룸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올인클루시브 가든뷰 디럭스 룸 후기 / 나트랑 신상 리조트 후기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로비 체크인]
미아리조트 가든 빌라에서 이틀 동안 머무른 뒤
다음 숙소인 아나만다라 깜란에 도착했어요~
[나트랑 미아 리조트] 가든 빌라 투숙 후기 / 셔틀 버스 정보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신상리조트여서 그런지
체크인을 하는 로비는 조용하고 한적했는데요
체크인은 인원 수에 맞게 준비해주신
시원한 웰컴 드링크와 웰컴 푸드를 먹으며
편안하게 체크인을 했어요~
웰컴 드링크는 진저 라임티로
아미아나, 미아와 비슷한 맛이였구요
웰컴 푸드는 요거트였는데요~
요거트 밑에 깔린게
아마도 흑미쌀이였던 것 같아요
맛은 전부 괜찮았습니다😊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쎄미 씨 뷰 풀빌라 내부 전경]
체크인 수속을 마친 뒤
버기를 타고 저희가 예약한
쎄미 씨뷰 풀빌라에 도착했어요~
버기를 타고 숙소로 오는 길에는
여기저기 리조트 구경을 시켜주시더라구요~
아나만다라는 버기를 타고 다녀야 할 만큼의
큰 규모의 리조트는 아니였는데요~
도보로 조금만 움직이면 어디든 가기 쉬웠던
상당히 작고 아담한 리조트였어요~
문을 열고 방안에 들어서면
시원하고 깨끗한 룸 컨디션에 놀라고
이 깨끗한 룸안에 직원분께서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랍니다😂
보통은 직원들이 객실에 들어가기 전
신발을 벗고 들어서는데 말이죠..
신상 리조트여서 그런지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가 여러모로 아쉽더라구요
대놓고 팁을 요구하는 태도 등
로비 리셉션에 근무하는 직원 이외에는
대부분의 직원 서비스가 매우 아쉬웠어요
벌레 하나 없이 깨끗하고 깔끔했던 룸 내부는
우드 톤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세 식구가 자기에 적당히 넓은 침대는
푹신하고 뽀송한 침구들로 편안했고
침대 위 캐노피는 고정이 되어있어
따로 풀어서 사용하는건 어려웠어요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웰컴 후르츠가 놓여져 있어요~
바나나가 제일 달고 맛있었고
귤은 우리나라 귤과는 달리
씨가 있어 먹기 불편하고 맛이 슴슴했어요
소파 맞은 편에는 벽면을 따라
곡선으로된 책상이 놓여져 있었고
티비에서는 스파에 온 것같은 bgm이
무한 반복으로 흘러나와
꼭 마사지를 받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였답니다ㅎㅎ
화장실 내부도 침실 만큼이나
넓고 쾌적했는데요~
화장실 분위기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용하진 않았지만
넓고 큼직한 옷장 안에는 다리미를 비롯해
우산과 라탄백, 체중계가 있었고
금고도 옷장 안에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아나만다라와 미아와는 다르게 농은 없었어요
(농 : 베트남 전통 모자)
욕조도 반짝 반짝 광이나는게
신상 리조트는 이 맛에 오는거겠죠?
하드웨어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샤워젤과 샴푸 컨디셔너를 제외한
칫솔, 빗, 치약 등의 어메니티는
일회용품으로 세면대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각각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샤워실에는 외부로 바로 출입이 가능한
전용문이 있었지만 사용하진 않았어요~
아나만다라에서
처음 하루동안 머물렀던
쎄미 씨 뷰 풀빌라는
아나만다라의 풀빌라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방이였는데요~
비치 프론트 풀빌라와는 다르게
언덕진 위치에 있어 프라이빗하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오히려 예쁘고 좋았어요😊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메인 수영장]
체크인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리조트 메인 수영장이였어요~
아나만다라의 수영장은 메인 풀장 1곳으로
아나 비치 하우스를 통과하면 나온답니다~
바다 앞에 자리한 아나만다라의 수영장은
리조트 규모에 비해 크고 넓직했는데요~
수질도 깨끗하고 약품처리 하지 않은 물로
바닷게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미끄럼틀이나 물놀이 시설이 없는 수영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에겐 다소 아쉽겠지만
수심이 낮은 수영장이 한 켠에 마련되어 있어
유아 동반 가족에겐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썬베드에 놓여진 베드 쿠션도 침대 맨키로
푹신함이 남다르구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했던 수영장인데
어디선가 자꾸 담배 냄새가 나길래 봤더니
아니다 다를까 수영장에 근무 직원 남자분이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더라구요😇
수영장 앞에 마주한 전용 해변도 참 예쁘죠
컴퓨터 바탕화면용 사진도 마구 찍어주구요~
넓고 큼직했던 수영장은 이용객이 적어
쾌적하고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아나만다라 리조트내 수영장에는
어린이용 구명 조끼와 암링이
구비되어 있어요~
그 밖에 투숙객이 놓고 간 것으로 보여지는
하트 튜브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키즈 클럽]
아나비치하우스 한 켠에는
키즈클럽 Just Kids 가 있어요~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마련된 듯한 키즈 클럽은
이용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문이 닫혀 있었는데요~
내부 공간이 넓진 않았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이였고
베이비 시터도 근무하는 듯 보였어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는 시간대별
무료로 진행하는 키즈 프로그램도 있어
혹시나 딸 아이가 참여하려나 싶었지만
키즈 클럽에는 전혀 관심이 없더라구요😅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라이브러리]
아나만다라의 조식당인
아나 샌드 하우스 맞은 편에는
1층 로비 위로 자리한
라이브러리가 있어요~
아침에 조식을 먹고 들려
쉬어가기 좋았던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에는 에그 체어를 비롯해
빈백과 소파 등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앉아 쉬어가기 좋았던 공간으로
저희 가족은 주로 체스를 두며
이 곳을 이용했답니다~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 셔틀버스 정보]
아나만다라 깜란은 나트랑 시내까지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셔틀 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하루 전 미리 예약을 해야했는데요~
셔틀 버스 시간대가 저희 가족에겐 애매하고
내려주는 위치 또한 시내와의 거리가 애매해
아나만다라에 머무르는 이틀 간은
시내에 나가지 않았답니다~
총평
아나만다라 깜란 나트랑은
나트랑에 새로 생긴 신상 리조트로
쾌적하고 깨끗한 컨디션의
발리 느낌 나는 감성 가득한 숙소를
나트랑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는데요~
이렇게 좋은 하드웨어를 받쳐줄만한
소프트웨어 사양이 무척 아쉽더라구요~
다음 후기에 자세히 쓸 예정이지만 조식맛도
수준급이였고 올인클루시브 음식 또한
만족스러웠는데요~
숙소및 부대 시설과 음식은 마음에 들었지만
전반적인 직원 서비스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아나만다라의 첫 투숙 후기였어요~
* 아나만다라 나트랑 깜란 조식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올인클루시브 조식 : 아나 샌드 하우스 조식당 후기
#내돈내산
#신상의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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