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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해외여행

[시드니 소피텔]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 밀레짐 라운지 조식, 애프터눈티, 이브닝칵테일 이용 후기

hozy_호지 2025. 1. 29. 11:55

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24년 8월말에 다녀온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의 밀레짐 라운지 이용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아코르 멤버쉽 혜택으로 이용해본 밀레짐 라운지의 조식, 애프터눈티 및 이브닝칵테일의 이용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소피텔 달링하버 밀레짐 라운지]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 밀레짐 라운지


<이용시간>
조식 •
오전 6:30~10:30(주말 11시)

• 애프터눈티 •
오후 3시~5시

• 이브닝칵테일 •
오후 5:30~7:30


<소아이용 규정>
12세 미만 아동은 오후 5시전까지 이용가능
조식 & 애프터눈티 ⭕️
이브닝 칵테일 ❌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 밀레짐-조식]






지난 시드니 여행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던 소피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는 아코르 호텔체인으로
아코르 멤버쉽을 이용해 투숙한 저희가족은
35층에 위치한 밀레짐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티는 물론
이브닝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높은 층고에 탁트인 통창으로 이루어져
개방감 넘치는 구조의 밀레짐 라운지는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는 시드니 시티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공간으로
개인적으로 시드니 오페라바 보다
이곳에서 마셨던 맥주한잔이
훨씬 더 근사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라운지로 운영되는 조식이라
가짓수가 대단히 많지는 않지만
빵과 샐러드, 과일과 요거트등
군더더기 없이 있을것만 함축해 놓은
퀄리티 좋은 조식이였어요~






빵과 과일과 햄과 치즈등
꽤나 다양한 종류로 마련되어 있었고
모든 음식들은 아주 신선했어요👍





그리고 라운지 조식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다름아닌 주문방식의 조식 메뉴인데요!!

에그베네딕트와 에그로얄 오믈렛과 팬케잌등
다양한 계란요리로 따로 요청할 수 있답니다!








라운지 뷔페에 놓여진 음식은 음식대로 맛있지만
주문즉시 바로 조리해다주는 오더 메뉴는
확실히 더 맛있더라구요🥰







주문 메뉴를 하나씩 다 먹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저의 원픽은 밀레짐 펜케이크로
이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호텔 뷔페에 늘 깔려진 그런 펜케이크맛이 아니라
반죽 자체맛이 너무 다르고 맛있더라구요~
여기에 메이플 시럽과 버터를 발라 먹으면 극락👍
지인짜 맛있었답니다🥰







과일도 동남아 못지않게 다양했는데요~
어느것하나 맛 없는게 없어요~
하나같이 전부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호주에 브런치가 맛있기로 소문나서
가려고 목록에 적어둔 브런치카페도 많은데
밀레짐 라운지가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여행중 브런치카페는 단 한군데도 가질 못했네요
식비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밀레짐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조식 한상차림입니다💕
커피도 캄포스커피나 검션커피보다도 맛있고
유명 브런치카페는 갈 필요성도 못느꼈던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던 밀레짐 조식이예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밀레짐 라운지-애프터눈티]






여행일정상 조식과 이브닝칵테일에 비해
이용빈도수가 적었던 애프터눈티는
여행기간동안 두어번 정도 이용했었는데요~
그동안 다녀본 라운지의 애프터눈티와 다르게
나름 허기를 달랠 수 있을만한 음식들이 있더라구요
샌드위치와 크레페등 제법 배부른 음식들도 있어
먹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 밀레짐이였어요





모양새만 예쁘고 맛도 없는 디저트들 그득한
흔한 애프터눈티 트레이 없이도 너무 좋았던
여행 일정상 많이 이용못해 아쉬운
밀레짐 라운지 애프터눈티였어요💕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 밀레짐 라운지-이브닝 칵테일]






어스름한 저녁무렵부터 시작되는 이브닝칵테일✨
이브닝 칵테일에는 각종 한입거리 메뉴들과
자리로 서빙되는 카나페 메뉴들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펼쳐진답니다💕






바에서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비롯해
샴페인과 와인과 맥주는 물론
목테일과 진저 비어같은 논알콜 음료메뉴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낮에도 멋진 시드니 시티뷰는
밤이되면 더욱 더 화려해지고 예쁜데요✨
그림같은 시티뷰가 휘감는 창가석에 앉아
갓 서빙된 카나페와 맥주가 가져다주는 행복은
어떤 수식어를 붙혀도 모자랄만큼
그저 완벽했어요💕








소피텔 클럽라운지 운영방식은
전세계가 동일해서
이브닝 칵테일의 경우
뷔페에 마련된 음식을 비롯해
자리에 서빙되어지는 메뉴들이 있는데요~

잠실 소피텔 밀레짐 라운지와는 다르게
두시간 동안 계속해서 음식을 내어 주더라구요~
잠실 소피텔의 경우
수프와 샐러드 같은 전채요리
그리고 메인디쉬 같은 고기요리 하나 나오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하지만 시드니 소피텔은
타파스 같은 한입거리 음식들이
끝날 시점까지 계속 내어져서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주어지는 시간도
잠실소피텔은 한 시간반으로
게다가 2부제로 나뉘어져 있어
쫓기듯이 먹어야하지만

시드니소피텔은 두시간동안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브닝칵테일이 끝난뒤에도
주류만 이용 불가능할뿐
계속해서 라운지에도 있을 수는 있어서
끝나기전에 주류 새로 받아 놓으면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답니다😆





호주에 갈 맛집도 상당히 많았는데 말이죠🥹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너무 좋았기에
다른데 한눈팔새가 없었던 호주여행이예요~
덕분에 리스트업해둔 맛집들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그렇지만 후회나 아쉬움은 남지 않았던
식비도 절약하고 매일 맛있게 먹었던
밀레짐 라운지의 솔직 후기였어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