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작년 12월 저희가족은 홍콩으로 4박5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내내 투숙했던 아코르 계열 호텔인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의 숙박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지금은 메리어트계열로 바뀐터라 아코르 멤버쉽 혜택과는 멀어진 호텔이지만 코즈웨이베이지역에서 숙박을 계획한다면 추천드리고픈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의 투숙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주소>
310 Gloucester Rd, Causeway Bay, 홍콩
<영업시간>
체크인 2:00
체크아웃 12:00
<공홈>
parklane.com.hk
[더 파크레인 홍콩 풀만-로비 전경]

작년 12월 첫눈이 내리던날 가려던 홍콩여행
엄청난 폭설로 날짜를 바꿔 일주일뒤 도착😂
우여곡절끝에 오게된 홍콩여행의 숙소였던
더 파크 레인 풀만에 도착했어요~
작년 12월까지는 아코르계열로 운영했던 호텔은
올해 1월부터는 메리어트계열로 운영을 한다고 해요
문을 닫지 않고 운영을 계속 하는걸로 미뤄보아
내부 인테리어는 크게 바뀌지 않을것 같으니
더 파크 레인 호텔에 숙박을 계획 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오후 비행기로 도착해
늦은 저녁에 체크인을 하게 되었어요~
연말을 맞아 로비에는 트리장식이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로
첫인상이 아주 깔끔했어요😊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디럭스 트윈룸 파크뷰 내부 전경]

저희는 호텔의 가장 저렴한 방인
디럭스 트윈룸 시티뷰로 예약을 했구요~
아코르 플래티넘 혜택으로 디럭스룸 파크뷰로
뷰가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배정받은 룸으로 향하는 로비도 깔끔 깔끔
연식이 좀 있지만 깔끔하고 냄새도 안나요☺️

파크 레인 풀만 홍콩은 신상호텔이 아닌
연식이 다소 오래된편의 호텔이라
룸 컨디션에 썩 기대가 없었는데요~
어느정도 리모델링을 거친탓인지
생각보다는 룸 내부 컨디션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짧은 영상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파크 레인 풀만 디럭스 트윈룸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는 욕실은
세면대와 변기 그리고 욕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따로 샤워실과 토일렛이 구분되어져 있진 않지만
다행이도 화장실이 좁은편이 아니여서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어메니티는 코비글로우 제품으로
향도 세정력도 만족스러웠구요~
칫솔을 포함해 일회용 면도기등
대부분의 일회용품이 구비되어 있어요

옷장에는 배쓰로브와 실내화
다리미와 다리미판까지 있구요~

미니바에는 커피 머신과 전기포트가 있어요
커피머신 옆에 놓여진 기계는 정수기인데요~
생수를 대신 정수기로 물을 이용하더라구요~
더 파크레인 호텔에 투숙하실 예정이라면
텀블러를 챙겨가시길 추천드려봅니다
홍콩 물가 엄청 비싼데 텀블러에 물담아 다니면
물값고 아끼고 넘 좋을것 같아요☺️

창가쪽에 놓여진 소파석 테이블에는
웰컴후르츠와 다과가 마련되어 있어요~
바나나는 맛있었지만 귤은 맹맛이였고
포도도 달큰하니 먹을만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디럭스 트윈룸의 침실 전경이예요~
창가쪽으로는 소파가 놓여져 있고
싱글침대 두개가 협탁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어요
덕분에 싱글침대를 붙혀서 쓰려던 계획은 망..
싱글침대 자체도 그리 넓지 않으니
저희처럼 유아동반 세식구라면
더블룸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홍콩은 야경이 특히 정말 멋지자나요~
구룡반도쪽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도 멋지지만
파크레인 풀만의 요 파크뷰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공원뒤로 자리한 반짝이는 빌딩숲의 모습은
마치 뉴욕 센트럴파크같다고 착각도 하구요😅
더 파크 레인 풀만의 파크뷰는 최고였어요👍

다음날 아침이 찾아온 파크뷰 전경이예요~
밤에도 멋있지만 밝은 아침에 보는
푸릇푸릇한 공원을 감싼 도시뷰는
역시나 너무 멋지더라구요🥰

멋진 파크 뷰에 코즈웨이역 초역세권에
소고백화점과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웨이팅이 짧은 베이크하우스까지
코즈웨이부근에 가볼만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살포시 추천드리고픈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호텔의 후기였어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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