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싱가폴 여행에서 1박2일간 머물렀던 세인트레지스 싱가포르의 투숙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에서 투숙했던 디럭스 트윈룸의 숙박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게요.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주소>
29 Tanglin Road, 싱가포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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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체크인 오후 3:00
체크아웃 오후 12:00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 디럭스 트윈룸 투숙 후기]
2025년 3월말에 다녀온 싱가폴 여행
첫날 숙소는 #탕린몰 에서 가까운
세인트레지스였어요.
연식이 무색할만큼
관리가 잘 된 모습이였던 세인트 레지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갤러리같은 모습으로
화려하고 예뻤답니다.
체크인 수속은
내부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이루어졌어요.
메리엇 플랫으로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구요
레이트 체크아웃도 요청해서 하루 투숙이지만
덕분에 긴~~ 하루를 보내다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로비와 마찬가지로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진 룸 내부는
전실부터 욕실까지 온통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욕실 내부는
화려하고 고급진 분위기였지만
불행이도 사진빨이 잘 받지 않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그냥 오래된 욕실인 듯 보여지지만
실제로 보면
클래식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욕실로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된 모습으로
아주 깨끗했어요.
세면대 두개가 나란히 놓여진 욕실에는
가운데에 도기로 만들어진 욕조가 있었고
화장실과 샤워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어메니티는
영국 브랜드인 REN이 놓여져 있었고
일회용 치약과 칫솔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제가 머물렀던
디럭스 트윈룸의 전경이예요.
기본 룸이지만
한 켠에 소파와 테이블을 둘 정도로
답답하지 않고 여유있는 사이즈의 룸으로
아이 한명을 포함한 성인2이 지내기에도
좋았어요.
간혹 오래된 호텔에 가면
카펫에서 쿰쿰한 냄새나
에어컨에서 곰팡내가 나서
룸 컨디션이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세인트 레지스는
룸 컨디션도 뽀송하고 아주 좋았답니다.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에서는
담당 버틀러를 통해 룸에서
무료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해 마실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그런지
아이용 웰컴 쿠키도
따로 준비해 주셨답니다.
음료와 함께 준비해주신 웰컴 프룻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 아스터 바 이용후기]
메리어트 멤버쉽 플래티넘 이라면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1층에 있는 ASTOR바에서
웰컴 드링크를 인당 두 잔을 마실 수 있어요.
무료 음료는
주스와 탄산음료를 비롯해
칵테일과 목테일 그리고
맥주와 샴페인까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이탈리아 프레세코를 주문해 마셔봤구요
바 한 켠에 마련된 세미 뷔페에는
햄과 치즈, 견과류 등의 안주도 있어서
가볍게 한 잔하기에 좋았답니다.
[세인트레지스 싱가포르 - 수영장 후기 ]
싱가폴 세인트 레지스에
머물렀던 1박2일 동안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터라
수영장을 이용하진 않았어요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아담한 크기로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의 수영장이라
물놀이 보다는 수영에 적합한
수영장이였어요.
저 층에 위치하고 있는 수영장이다 보니
주변에 건물들이 에워싸는 형태라
수영장 물 온도가 좀 차가운편이였어요.
비오는 3월 말은
수영하기 제법 추웠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 총평 ]
처음 방문해 본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는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 된
클래식한 호텔이였어요.
1층의 ASTOR바가
특히 분위기가 좋았고
조식도 무난하게 먹을만 한데다
요즘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호텔이였던
세인트레지스 싱가포르 디럭스 트윈룸의
투숙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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