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루이비통 알마 bb 다미에 언박싱

 

이제 10월도 저물어가네요~
어느덧 두달 남짓 남은 2020년도
다가오는 11월 첫째주는 저희집의 축제기간이예요
11월 2일이 바로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거든요^^
 

 

사실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따로 선물을 주고 받은건 아닌데 올해는 결혼 7주년을 기념해서 신랑이 가방을 하나 선물 해주고 싶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했어요ㅎㅎ
어짜피 신랑주머니=제주머니 인걸 생각하면 사실 노를 외쳐야 마땅했지만 제가 재작년부터 노래를 부르던 가방이 있었거든요~ 매번 같은 가방만 주구장창 메고 다니던 제가 안타까웠는지 결기 선물로 새가방 하나 사준다며 신강에 가보자기에 얼른 따라 나섰답니다ㅎ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쥬)

 

 

 

 

 

 

그렇게 제 품으로 오게된 주황상자!!
옛날 옛적 갈색 상자에 담아주던 시절 이후로 루이비통은 실로 오랜만에 가봐서 그런지 제게는 영~ 생소하고 낯설기만 한 주황색의 루이비통이네요^^;;

 

 

 

 

 

 

두근두근 설레이는 언박싱
사실 저는 이런 언박싱은 태어나 처음 해보거든요
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렇게 언박싱을 해보는 날도 오네요ㅎㅎ

 

 

 

 

 

 

예전에는 상자 뚜껑을 직접 손으로 열고 닫는식이였는데

 

 

요즘엔 자석이 내장되있은 상자라 뚜껑이 자석으로맞물리는 형태로 바뀌었네요ㅎㅎ

 

 

 

 

 

 

뚜껑을 열어 가방을 꺼내볼게요
상자속 더스트백에 고이 담겨온 저의 가방

 

 

 

 

 

 

더스트백에 택도 달려있네요

 

 

 

 

 

 

제가 구매한 가방은 알마bb 다미에 예요~
구매한 가격은 175만원이구요
처음 갖고 싶다고 한 시점보다 대략 삼십만원정도가 더 올라서 사실 좀 속상했어요

 

 

알마시리즈 중에 가장 작은 버전인 알마bb는
모노그램, 다미에, 에삐, 갈렛, 네오 등등 아주 다양한 무늬와 컬러가 있는데요~ 제가 방문 했을당시 매장에 거의 모든 모양이 다 있었지만 고민하고 망설임 없이 다미에로 구입했답니다~ 제눈엔 다미에가 젤 예뻐 보였거든요~

 

 

 

 

 

 

잠금 지퍼 한쪽에는 자물쇠를 걸어서 자물쇠는 더스트백에 한번 더 감싸주셨어요~

 

 

 

 

 

 

한손에 촥 들리는 귀여운 알마 bb
손잡이를 이용해 핸디형으로 들기도 좋고
가방 속에 있는 크로스 끈을 연결해 옆으로 메거나 크로스백으로 멜수도 있어 여러모로 실용적일것 같아요

 

 

 

 

 

 

 

바닦부분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냥 통가죽으로만 되어 있으면 가방이 쉽게 더러워질텐데

가방을 보호해줄 스터드가 있어 오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겠네요~

 

 

 

 

 

 

 

알마 bb는 가방 내부에는 로고가 없고
이렇게 외부에 로고와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어요
원산지는 스페인이나 이태리 일수도 있는데 제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네요~

 

 

 

 

 

 

 

내부는 요렇게 빨간천으로 되어 있어 있구요~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요~

 

 

 

 

 

 

크로스끈은 이렇게 연결 하면 되구요

 

 

 

 

 

 

핑크색 참은 옛날옛적 신혼여행때 파리에서 사온 키링인데 생각나서 한번 달아봤어요ㅎㅎ

 

 

 

 

 

 

매장에 사고싶었던 참 예쁜참들도 많았는데
잘 참고 그냥 가방만 사왔답니다ㅎㅎ

 

 

 

 

 

 

자물쇠를 잠글 수 있는 열쇠는 이렇게 가방 한쪽에 걸어둔 가죽택에 숨어 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고급지고 참으로 영롱한데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매우 아쉽네요

 

 

모노그램도 예쁘긴하지만 손잡이와 바닥부분이 오염되기 쉬운 카우하이드 소재라 저는 그냥 맘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다미에를 선택했는데 보면 볼 수록 더 고급스럽고 예쁜것 같아 만족스러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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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의 가방이지만 이것저것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게 알마 bb가 의외로 수납력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 애기를 낳은 이후로는 무겁고 큰 가방은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그냥 간단한 소지품만 휴대할 수 있은 작은 가방이 더 유용해서인지 매번 손이가는건 작은 가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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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귀욤지고 핸디형으로 크로스형태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여서 정장이든 캐쥬얼이든 어디든 잘 어울리고 데일리로 들기 좋을것 같아요
예쁜 가방 선물해준 신랑님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