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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기]

#폴바셋 싱글 오리진 #에디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사먹어봤어요^^

by hozy_호지 2020. 10.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2주전 쿠팡에서 예약판매로 구매했던
폴바셋 싱글 오리진 원두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 볼께요


 

폴바셋 싱글 오리진 에디오피아 시다모

 



10월 16일 쿠팡에서 예약구매로 구매한 폴바셋 싱글 오리진 에디오피아 시다모예요~

 


가격은 예약구매시 10프로 할인을 해줘서 15,000원에서 할인된 13,500원에 구입했어요^^


 

 



배송은 일주일넘게 걸려 25일에 받아보았어요~
사진속 상자에 담겨져온 폴바셋 원두


 

 



포장지로 한번 더 감싸져 있네요ㅎㅎ


 

 



원두 정기 배송에관한 안내문이 상자 바닦면에 깔려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진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전 예약으로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던 원두의 종류는 콜롬비아를 제외하고 총 3가지 였는데요~

 


가장 기본인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가 200g에 14,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구요

 

 



제가 구매한 에디오피아 원두는 200g에 15,000원


 

 



그리고 게이샤 원두는 100g에 25,000원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에디오피아 원두를 좋아하기에
폴바셋 싱글 오리진도 에디오피아원두를 주문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팩의 뒷면에는 로스팅 날짜가 적혀져 있어요
25일에 받아본 저의 원두는 21일에 로스팅 되어진 제품이 왔네요~


 

 



개봉을 하기 전부터도 이미 냄새가 진동하는데 개봉을 하는순간 신선한 커피향이 온 집안을 감싸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원두 분쇄기속에 먹을만큼 원두를 담아서 갈아봅니다~


 

 



다 갈아진 원두의 향을 한번 맡아보구요~
컴퓨터로 향기도 입력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향기를 보여드릴 수가 없으니 안타깝네요


 

 



아직 한겨울이 아니기에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아이스로 마시기에 얼음을 담아 커피를 내려봤어요


 

 



드리퍼 안에 여과지를 넣고 원두를 담아 이제 뜨거운물을 부어서 커피를 내려 볼께요~


 

 


샷으로 내려 마실때와는 또 다른 핸드드립의 세계
물을 붓기전 한번더 진한 커피향을 맡아 봤어요 이제 정말 물을 부어서 커피를 내려 볼께요ㅎㅎ


 

 



쪼르르 물을 천천히 담아 내립니다


 

 



여러번 물을 부어서 커피를 가득 내려봤어요


 

 



색감이 시커멓게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ㅠㅠ 실제로는 신선한 원두를 내려서그런지 색감이 빨개요~

 

 

저렇게 까만 먹물탄듯한 색감이 아니랍니다~
이제 잔에 담아 옮겨서 커피를 마셔볼게요


 

 


잔에 담아보니 색감이 아까보다는 좀 더 잘 나오긴 했는데 정확한 색감을 구현해 내질 못하네요 제 오래된 휴대폰 카메라때문입니다ㅠㅠ
실제로는 좀 붉은빛이 감도는 맑은 커피색이랍니다~


 처음 원두를 개봉해서 팩을 뜯었을때 고소한 향기가 느껴졌었는데요~

뜯어보니 생각보다 중배전 정도로 구워져 있었어요~ 때문에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산미와 함게 고소함이 느껴질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저는 에디오피아 원두를 즐겨 먹고 좋아하기때문에 시큼 시큼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동안 너무 시큼하게만 먹다가 오히려 시큼함보다도 고소함이 따라와서 놀랐어요~


인터넷에 판매되는 개인판매 원두들보다는 덜 시큼하고 고소해서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에 더 적합하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폴바셋 매장에서 먹는 룽고맛보다는 진하고 풍미가 살아있었어요^^


산미와 고소함의 발란스가 매력적이었던 폴바셋 싱글 오리진 에디오피아 시다모였어요~

다음번에는 또 어떤 원두를 사서 먹어볼까 행복한 고민을 해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쳐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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