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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맛집

[광교 갤러리아] 새들러 하우스(Saddler Haus) : 신사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포장 솔직 후기

by hozy_호지 2021. 7. 9.

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요즘 카페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를 꼽으라면 단연 크로플이 빠질 수 없을것 같은데요~ 강민경 와플로도 유명한 크로플 맛집인 새들러하우스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새로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새들러 하우스를 방문해 보았어요~ 오늘은 새들러 하우스에서 구매한 크로플 세 종류를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께요🤗



새들러-하우스-광교-갤러리아-매장
새들러 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새들러 하우스 - 갤러리아 광교점]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 영업시간 : 10:30~20:00
• 주차 : 백화점 구매 영수증 2만원 이상 1시간 무료
기본 30분 900원
테이크아웃 전용매장




[새들러 하우스 - 메뉴]


새들러-하우스-메뉴-리스트
새들러 하우스 광교점 - 메뉴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새들러하우스가 광교 갤러리아 지하1층에 새롭게 들어왔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노티드 도넛 바로 옆에 자리한 새들러하우스는 따로 음료메뉴는 없이 디저트 메뉴인 크로플과 크레뮤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 크레뮤는 새들러하우스의 신상 디저트 메뉴로 크로플 가운데에 크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 메뉴랍니다^^



새들러 하우스 광교점에는 클래식과 치즈 그리고 바질 총 세가지 종류의 크로플이 있었는데요~ 저는 모든 맛들을 다 먹어보고 싶었던지라 클래식 와플 한개를 덤으로 얹어주는 새들러 하우스 프렌치와플 세트 메뉴를 선택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새들러 하우스 - 프렌치와플 SET 후기]


새들러-하우스-광교점-크로플-포장한-모습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광교점



두둥!!
제가 주문한 새들러 프렌치와플 세트가 예쁜 하늘색 스트라이프 봉투에 담겨져 나왔네요~ 내심 세트메뉴를 구매해서 상자에 담아주기를 바랬건만 최종 결재 금액이 2만원을 넘어야 상자에 무료로 담아준다고 해서 상자는 따로 구매하지 않고 그냥 무상 봉투에 담아서 받아본 모습이랍니다^^



새들러-하우스-크로플-포장지
새들러 하우스 - 크로플 포장

 

주문한 메뉴
- 새들러 프렌치 와플 세트 : 16,200원
클래식2+치즈1+바질1



제가 구매한 새들러 프렌치 와플 세트는 클래식 와플과 치즈 와플 그리고 바질와플 세가지 와플 가격에 클래식 와플 한개를 더 얹어주는 느낌의 세트로 21,100원인 세트가격을 16,200원에 할인해주는 베스트셀링 메뉴랍니다~



새들러-하우스-클래식-크로플-모습
새들러 하우스 - 클래식 크로플



가장 기본인 클래식 크로플은 바삭한 크로플 겉면에 촉촉한 시럽을 머금고 하얀 슈가파우더가 고명으로 뿌려져 있는 모습이예요~ classic is the best!! 맛은 당연히 좋았어요~ 아주 아주 맛있는 크로플의 정석인 느낌으로 크로플 교과서와도 같은 맛이였어요👍 카페에서 먹는 크로플에 아이스크림만 뺀 맛으로 가성비 넘치는 크로플이였어요🥰



새들러-하우스-치즈-크로플-모습
새들러 하우스 - 치즈 크로플



달콤한 크로플 위로 슬라이스 체다치즈가 한장 내려앉은 치즈 크로플은 뭔가 단짠 단짠의 미학을 보여주려 한것 같은 느낌이였지만 그냥 그렇더라구요~ 맛이 나쁘진 않지만 막 맛있어서 대단히 추천할만한 그런 맛은 또 아니였어요~ 굳이 웃돈주고 이걸 먹어야할 매력같은건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냥 클래식크로플을 드시는걸 보다 추천드립니다😄

 

 

 

새들러-하우스-바질-크로플-모습
새들러 하우스 - 바질 크로플

 


그리고 너무나 궁금했던 바질 크로플의 모습은 꼭 검게 그을린것 마냥 시컴시컴한 비주얼인데요~ 바질이 상온에 노출이 될경우 자연적으로 색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타거나 상한게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평소 저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도 좋아하고 바질을 넣은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1인이예요~ 그래서 바질을 머금은 크로플은 또 어떤맛일까 정말 정말 궁금했는데요~ 저의 쓸데없는 호기심이 화를 불렀네요~ 이걸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로 정말 이상하고 충격적인 맛이였어요😵 달콤한 시럽을 머금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크로플에 바질은 물과 기름같은 궁합이 아닌가 싶었어요~ 너무 맛이 기괴해서 한입 물어서 씹다가 도저히 삼키질 못하고 그만 뱉고야 말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맛이 너무 너무 불호였어요ㅠㅠ

 

총평

 


클래식이 괜히 클래식인게 아니네요~ 세가지 크로플을 전부 다 먹어본 입장에서 말씀 드려보자면!! 뭐든 기본이 가장 무난하면서고 안전마진이 높은 선택이니만큼 후회할 가능성이 농후한 모험적인 선택일랑 마시고 그냥 아묻따 클래식 크로플을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게다가 가격도 가장 저렴하자나요? 디저트 먹고 기분 좋아져야 하는데 괜한 호기심은 저처럼 돈버리고 입맛도 버리는 기분나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답니다😓


#내돈내산
#크로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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