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후기를 올렸던 디올의 디웨이 뮬 슬리퍼 착용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여름이 오기전 얼리버드로 구입은 했지만 착용할일은 없었는데요~ 요번 제주도 여행에서 첫 개시를 해봤어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착용해본 디올의 디웨이 뮬 슬리퍼의 착용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여름시즌에는 제 사이즈의 신발을 구하기가 어려울것을 예상해 올해초 얼리버드로 구입했던 디올의 디웨이 뮬 슬리퍼예요~
내내 집에서 모셔만 두다가 4월말 제주도여행에 함께할 생각으로 드디어 신어보게 되었답니다~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는 굽이 없는 슬라이드 형태의 슬리퍼로 발등을 덮는 부분이 가죽이 아닌 단단한 천으로 되어있어 착용감이 어떤지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생각보다 발등을 덮는 부분이 아프지도 않고 너무너무 편하고 착용감이 괜찮더라구요😄
디웨이 뮬 슬리퍼의 사이즈및 보다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hozy.tistory.com/m/516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첫 착용후기]
글을 올리는 시점까지 사흘 정도 착용해본결과 우선 발등을 감싸는 오블리크 자수 패턴의 천부분이 쉽게 더러워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신발을 사자마자 신기전에 비브람을 덧대려 했는데 제가 자주가는 신발 수선집에 비브람창 수선이 웨이팅이 한달이나 걸린다는거예요~ 그래서 못하고 그냥 신어보자 하고 신었는데 한번신고 저리 처참해진 바닥의 모습에 마음이 쪼매 아플라 하네요🥲 그래도 바닦면이라 신으면 잘 보이는건 아니니 이왕 이리 된거 그냥 받아 들여야죠뭐😅 사진처럼 신발이 험해지는꼴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꼭 비브람창 덧대고 신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요😊
그리고 요건 개인차가 클것 같은 부분이긴 한데요~ 저는 유독 한쪽발에만 땀이 조금 많은편이예요~ 그래서인지 신발 안에 새겨진 크리스챤디올 로고가 땀이 많은발쪽은 하루 착용만에 로고부분이 저렇게 지워지고 있더라구요🥲 역시나 마음이 아팠지만 저건 별 다른 도리가 없으니 그냥 참아야겠죠? 저기 저부분도 안지워지게 자수로 처리가 되있음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ㅎㅎ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착용샷]
디웨이 뮬 슬리퍼를 처음신은날의 모습이예요~ 이날은 제주도 여행에 온 첫날이였는데요~ 공항에서부터 편안하게 잘 신고 제주도땅을 밟았답니다~
디올의 로고가 큼직하게 자수로 새겨진 디웨이 슬리퍼는 신발 자체가 화려한편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옷차림은 비교적 무채색인 화이트 블랙컬러와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날과 비슷하게 화이트 스커트에 블랙 가디건을 입고 디웨이 뮬 슬리퍼를 신어봤는데요~ 저는 요 착장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도라구요☺️
이날은 하루종일 제주에 비가 쏟아졌는데요~ 하루종일 호텔콕하며 수영과 키즈카페를 무한반복 하다가 오후늦게 해가 나서 호텔 정원에서 산책하며 디웨이 슬리퍼와 사진도 남겨봤어요😊
꼭 치마나 원피스 차림이 아니여도 청바지와도 궁합이 좋은 디웨이 뮬 슬리퍼예요~ 가져간 중청컬러의 스트레이트핏 바지와 신어봤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
아까보다 좀 더 캐주얼한 청바지 차림에도 굿이였는데 발이 찍힌 사진이 없네요😑 무튼 청바지에도 디웨이 슬리퍼가 참 잘어울렸어요👍👍
같은 치마 하나로 웃도리만 갈아 입은 모습이지만 역시나 제가 소장한 화이트 스커트에는 디웨이 슬리퍼도 참 찰떡인것 같네요😊
전날 비가 많이 오고 맑아진 제주날씨에 기분좋게 신고 아침산책을 했답니다~
여성스러운 차림에도 캐주얼한 차림에도 무난하게 휘뚤마뚤 착용가능했던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예요~ 다가오는 여름전에 로고가 닳아 없어질까 두렵지만 주구장창 잘신어 볼게유😍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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