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구입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다가오는 여름철 주구장창 신어질 휘뚤마뚤템으로 편안하면서도 예쁜 디올의 디웨이 뮬 슬리퍼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제품명 : Dway 뮬 슬라이드
• 가격 : 990,000원
• 사이즈 : 36.5
제가 구입한 제품은 디올에서 해마다 꾸준히 나오는 스테디템인 디웨이 뮬 슬리퍼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93만원정도였던것 같은데~ 올해초 가격인상으로 이젠 99만원이되었더라구요😅 슬리퍼가 뭐이리 비싼건가 싶어 첨부터 살생각이 있었던건 아니였지만 우리나라 계절의 절반이 여름인데 하나 있으면 여름내 잘 신겠구나 싶기도 하고 자꾸만 생각나고 아른아른 거려서 결국은 올해 여름이 오기전 들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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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언박싱]
여름이 다가올때쯤 사면 사이즈 대란에 없어서 못살게 뻔하기에 미리 구입을 해봤어요~ 공홈에는 거의 모든 사이즈가 있긴 했지만 디올 슈즈의 경우 제품마다 사이즈 간극이 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어보고 판단하기로 해서 지난주말 사이즈가 많았던 백화점으로 출동해서 직접 신어본뒤 구입을 했답니다~
보통은 상자도 리본으로 묶어서 포장을 예쁘게 해주시던데 이번 셀러님은 포장없이 요렇게 주셨어요~ 뭐 언박싱도 편하고 좋으네요ㅎㅎㅎ 상자를 열면 보증서인지 뭔지 디올 카드가 하나 들어있었고 신발을 하나씩 넣어서 보관할 더스트백 2장이 들어있어요~
더스트백과 명함을 치우고 포장지를 샥샥 들추면 하나씩 곱게 감싸진 곱디고운 디웨이 슬리퍼가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제가 구입한 디올의 디웨이 뮬 슬리퍼는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탄탄한 패브릭 소재에 자수로고가 새겨진 제품이예요~ 색상은 짙은 남색으로 청바지나 화이트 블랙 계열과 함께 두루두루 매칭하기 무난할것 같아요~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상세 모습]
디웨이 뮬 슬라이드의 경우 제가 구입한 낮은굽 형태와 6센치굽으로 되어진 제품이 있었는데요~ 6센치 제품의 경우 좀 더 여성스러운 차림에 어울릴것 같아 저는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착장에도 무난할 것 같은 굽낮은 슬리퍼 형태로 구입을 했답니다~
바닥면은 보시다시피 요렇게 아주 미끄럽게 생겼어요~
바닥면이 그냥 신기에 미끄러운 탓도 있겠지만 밑창 보강 없이 신고나갔다가 대참사를 겪지 않으려면 바로 밑창을 대고 신어여 할것 같아요~ 앞뒤가 막힌 구두의 경우 서너번 신고 어느정도 발 모양에 맞춰 늘어난 뒤에 비브람을 덧대는게 좋지만 경험상 요런 슬리퍼류는 사자마자 바로 하는게 좋더라구요~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 착용 및 사이즈 팁]
제가 구입한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의 사이즈는 36.5로 표기상으로는 235사이즈예요~ 비교를 위해 집에 있는 샤넬 샌들을 가져와 봤어요~ 샤넬은 37사이즈로 240사이즈인데요~ 디올 디웨이 슬리퍼와 사이즈가 동일 하더라구요~
요렇게 옆길이도 밑창 너비도 사이즈가 비슷하답니다~
제발은 보통 발볼인 240사이즈 인데요~ 샤넬 샌들은 37사이즈를 신고 디올의 자디올 슬링백의 경우 37.5사이즈를 신었기에 슬리퍼는 37사이즈가 맞겠거니 생각해서 매장을 방문해 37사이즈를 먼저 신어보았는데요~ 디웨이 뮬 슬리퍼의 경우 37 사이즈는 발등이 너무 커서 헐렁한데다 길이도 상당히 길고 뒷부분이 많이 남아서 신었을때 크고 예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 지수 내려서 36.5를 신어보았는데요~
길이감도 딱 좋았고 발볼도 너무 헐렁하지 않고 살짝 여유가 느껴질 정도인게 발에 촥촥 감기고 아주 찰떡이였어요~ 아무래도 디웨이 슬리퍼는 사이즈가 여유있게 나온것 같아요~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사이즈의 발이 아닌 보통 240을 신으신다면 저처럼 36.5를 구입하시면 딱 예쁘게 잘 맞으실거예요😊
아직까진 추워서 신고 나갈일이 없긴하지만 슬슬 날이 따뜻해지고 있으니 4월부터는 신을 수 있을거란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너무너무 예쁜 디올 디웨이 뮬 슬리퍼😍
덕분에 다가올 여름이 기대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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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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