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시내의 엇 히엠을 방문해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분위기 좋은 나트랑 시내 맛집 중 한곳인 엇 히엠은 베트남 가정식을 비롯해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만날 수 있는곳엔데요~ 엇 히엠에서 먹어본 요리들의 후기를 지금 시작해 볼께요🤗
[Ot Hiem(엇 히엠)]
• 주소 : 43 Nguyễn Thị Minh Khai,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10:00~ 오후 10:00
* 베트남 가정식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클릭!
[나트랑 맛집] 촌촌킴 : 베트남 가정식 맛집 추천 / 나트랑 시내 에어컨 &깨끗한 식당 맛집
[나트랑 맛집] 촌촌킴 : 베트남 가정식 맛집 추천 / 나트랑 시내 에어컨 &깨끗한 식당 맛집 / 메뉴,
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가정식 맛집인 촌촌킴을 방문해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나트랑을 여행하는 한국인이라면 한번 쯤은 꼭 방문할 만큼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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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엇 히엠 - 매장 모습]
나트랑 여행 3일차가 되던 날 마담프엉에서 점심을 먹고 cccp커피를 찾아가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엇 히엠은 멀리서도 눈에띄는 예쁜 외관이 인상적이였던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예요~
매장 내부에 따로 에어컨은 없었지만 층고도 높은 개방형의 매장으로 시원했는데요~ 방문했던 현지 레스토랑 중에 가장 규모도 크고 넓은 식당이였어요~
넓고 큰 매장 규모만큼이나 많은 좌석들이 있었는데요~ 이날 저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손님들은 현지인이였는데요~ 예쁘게 잘 꾸며진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가족 모임이나 기념일에 방문하는 듯한 느낌의 식당이였어요~
[나트랑 엇 히엠 - 메뉴]
저희를 제외한 나머지 손님들은 전부다 현지인이기에 한국인들은 잘 안오는 식당인건가 싶었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는걸 보니 한국인들도 즐겨찾는 식당인것 같네요ㅎㅎ
엇히엠은 제가 방문했던 베트남 요리 전문점 중에서도 가장 많은 베트남식 요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격대는 마담프엉에 버금가는 정도의 가격으로 썩 저렴한 식당은 아니였어요~
특히 소고기와 새우를 이용한 요리 류가 가격이 비싼편인 것 같았는데요~ 저희는 여기서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있는 메뉴들로만 골라서 주문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엇히엠은 기본 물과 밥도 따로 주문해야 하는 식당이더라구요~ 다행이도 맥주는 많이 비싼편은 아니기에 음료 중에서는 사이공 맥주를 주문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엇 히엠 - 주문한 메뉴 후기]
주문한 메뉴
- 모닝글로리 : 55,000동
- 포 보 : 70,000동
- 반 쎄오 : 25,000동
- 사이공 맥주 : 20,000동
- 쌀밥 : 2,000동
엇 히엠에서 저렴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주문을 해봤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들은 모닝글로리 볶음과 소고기 쌀국수 포 보 그리고 반 쎄오와 쌀밥으로 음료는 사이공 맥주를 주문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엇 히엠의 기본 테이블 셋팅 모습이예요~
깔끔하고 깨끗했던 식탁 상판에 가지런히 놓여진 개인용 컵과 앞접시 모두 도자기로 스텐레스 수저와 나무 젓가락은 식탁 위 수저꽂이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따로 휴지나 물티슈는 없었는데요~ 물티슈는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휴지만 요청해 따로 받아서 사용했답니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사이 제일 먼저 맥주를 가져다 주셨어요~ 사이공 맥주는 캔과 얼음잔을 함께 주셨는데요~ 큰 얼음이 담긴 얼음잔에 맥주를 부어 먹으니 시원하고 음청 맛도라구요😄
시원한 맥주를 먹다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속속 등장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소고기 쌀국수인 포보였는데요~ 쌀국수 위에 넉넉하게 들어간 풍성한 고기가 마음에 들었고 고수는 국수 속에 들어있지 않고 따로 접시에 담겨져 나온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포보는 국물맛이 너무 짜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소고기 역시 양도 푸짐했지만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한 살코기로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답니다🥰 고수가 따로 접시에 담겨져 나온 탓에 고수를 못 먹는 저희집 어린이도 국수는 물론 남은 쌀국수 국물에 맛있게 밥까지 말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나온 모닝글로리 볶음은 쌀국수 만한 큰 그릇에 한가득 담겨져 나왔는데요~ 양이 상당히 많아서 가격이 대단히 비싼 편은 아닌것 같았어요~ 맛은 다녀본 나트랑 현지 맛집 중에서 가장 슴슴하고 짜지 않은 모닝글로리 볶음이라서 밥반찬 보다는 거의 샐러드에 가까운 느낌이였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반 쎄오는 25,000동으로(우리돈 1,500원) 엇 히엠에서 주문할 수 있는 요리 중에서도 가장 저렴했는데요~ 바삭바삭 속재료도 실하고 맛있어서 가격대비 아주 괜찮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따로 주문해야 했던 쌀밥은 토기에 담겨져 나왔고 양은 1.5인분 정도로 넉넉했어요😊
어쩌다 보니 베트남요리 중에서도 가장 베이직한 세 가지 메뉴로만 식사를 했던 이 날은 다해서 대략 만원 정도로 비싼 현지 식당에서도 저렴하지만 알차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총평
예쁘게 잘꾸며진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았던 베트남요리 전문점 엇 히엠은 쾌적하고 깨끗한 로컬식당으로 가장 다양한 종류의 베트남 요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다른 현지 식당들에 비해 요리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게 아쉽긴 했지만 비교적 저렴한 메뉴들도 있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식사할 수 있었어요~ 재방문까지는 아니지만 나트랑 여행시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나쁘지 않을 엇 히엠의 방문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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