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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육아일기

#육아일기 : 알러지성 결막염에 걸린 숭이

by hozy_호지 2020. 9.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딸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19로 집콕만 이어가던 중 지난주 금요일부터 자고 일어난 숭이의 눈이 유독 빨갛고 부어있었어요

기관지가 약하게 태어난 숭이는 감기와 관련한 질병에는 자주 걸렸었지만 한번도 눈병에 걸린적은 없던터라 빨개진 숭이 눈을 보며 깜짝 놀랐었는데요

다행이 전염성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알러지성 결막염이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알러지성 결막염이 백프로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알러지성 비염과 동시에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환절기만 되면 시작되는 비염에 안그래도 콧물 재채기를 지난주부터 하긴 했었는데 그로인해 결막염까지 올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답니다ㅠㅠ

 


안과에서는 처방받은 안약이예요
제 엄지손가락 만한 자그마한 크기의 파타데이
하루 1번만 넣으면 되는터라 자기직전에 넣어주고 재웠어요 비스테로이드성인지라 하루아침에 효과가 나타나진 않을것 같지만 일주일 경과를 지켜보려구요~

 


유통기한은 넉넉하지만 대부분의 안약이 그렇듯 파타데이역시 한번 개봉해서 쓰면 한번만 썼더라도 폐기해야한다고 하네요~용량이 적어서 오래 쓸 수도 없어보이지만 사용후 바로 폐기하려구요~

코로나로 외출을 거의 안하고 집에만 머무르다보니 면연력이 확연히 낮아져서인지 요근래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자마자 비염에 재채기를 하는 숭이에게 찾아온 알러지성 결막염

몸에 좋은걸 다량으로 먹여도 하루 일정시간은 햇빛도 쐬고 밖에서 활동적인 신체활동도 해야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내내 집콕만 했더니 이렇게 아프기도 하네요ㅠ

하루빨리 코로나도 숭이 결막염과 비염도 잦아들기를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래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쳐볼께요~

아플때만 느껴서 문제지만 역시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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