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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카페

[공차 겨울 신상음료] #토피넛밀크티 후기

by hozy_호지 2020. 11. 11.


이제 슬슬 겨울로 접어드는지
날씨가 점점 추워져가네요~
겨울이 오면 까페마다 겨울시즌 음료가 속속 등장하곤 하는데요~

지난 주말에 방문했던 다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의 공차매장에서 겨울시즌 음료 세가지가 새로 출시됬더라구요~

그중 한가지를 저도 사먹어봤는데요~ 오늘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다크초코와 토피넛을 주제로한 이번 공차의 겨울 신상 음료는 총 세가지예요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 5.5
다크초코 밀크티 & 펄 4.9
토피넛 밀크티 & 펄 4.9

 

요 세가지 음료 중에서 저는 토피넛 밀크티&펄을
주문해 보았어요^^
토피넛 밀크티 & 펄의 가격은 4900원입니다~



 

 



주문을 하고 차례를 기다렸어요~
공차에서는 음료를 내어줄때 항상 음료에 빨대를 꽂아서 줬는데

코로나19로 음료에 빨대는 더이상 꽂아 주지 않아요~

 

 

이부분은 공차 들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죠?ㅎㅎ

음료 나오면 잊지말고 빨대 챙겨가자구요^^


 

 



두둥!
제가 주문한 토피넛 밀크티&펄이 나왔어요

 


토피넛은 겨울이라면 빠질 수 없는 단골메뉴죠~
스벅에도 토피넛라떼가 겨울맞이 음료로 나왔던데~
대부분의 까페들에서 겨울마다 볼 수 있은 시즌 한정 음료이긴

하지만 토피넛을 주제로한 음료들은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것 같아요~
공차에서는 이번에 처음 보게된것 같은데요~
맛이 궁금하네요ㅎㅎ


 

 



토피넛 밀크티 & 펄은 얼음양은 고정되어 있고 당도만 설정이 가능해요~ 저는 늘 밀크티를 먹을때마다 당도는 30%정도로 설정해서 요것도 마찬가지로 30으로 당도를 부탁드렸어요~

음료 맨 밑에 짙은 갈색부분이 토피넛 액기스가 펄과 함께 담겨있구요 위로는 밀크티가 얼음과 함께 담겨져 나오네요~ 층이 분리되어져 나오지만 잘 섞어서 먹으면 되겠죠?

 

 

잘 섞어서 이날 집에오는 차안에서 처음 마셔본
토피넛 밀크티&펄은 달아요~
아주 달아요ㅎㅎㅎ 당도설정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저에겐 무지 달달하더군요~
토피넛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함과 달달함이 물씬 풍겨서 밀크티의 정체성을 잃은듯한 맛이구요
아이스 토피넛 라떼같은 맛이예요~
토피넛에 뭍혀 밀크티의 dna는 느껴지지 않네요~
달달한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추천 드립니다~

보통 토피넛 라떼는 따뜻한 음료들로만 많이들 접해 보셨을텐데요~ 한겨울에도 아아만 드시는 분들처럼 따뜻한 토피넛 라떼 말고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공차에서 판해하는 요 토피넛 밀크티를 드시면 딱일듯 해요~ 토피넛라떼가 원래 달달한 메뉴라는걸 하도 오랜만에 먹어봐서 제머리가 잊고 있었나봐요ㅎㅎ
제입맛엔 좀 달긴했지만 맛은 있었던 토피넛 밀크티&펄 후기 였습니다^^


개인적인 맛평가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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