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로제 핫 치킨 치아바타 & 허브치킨 샐러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으로 먹어본 던킨도너츠의 샐러드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후기를 남겨볼께요^^

 

 

던킨도너츠 수원AK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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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3층

<영업시간>
오픈 7:30
마감 11:00

 

 

 

 

 

학창 시절 정말 자주 사먹곤 했었는데 던킨도너츠

 

오늘은 간식으로 먹을 도너츠가 아닌 점심식사 대용을 할만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사러 들러봤어요^^

 

 

던킨하면 떠오르는 먼치킨 부터 다양한 도넛들이 보이는 쇼케이스를 지나

오늘 제가 구입할 샌드위치와 샐러드쪽으로 향했어요~

 

 

예전에는 정말 도넛과 커피만 팔았던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던킨에서도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판매하더라구요?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해결할 수 있어 괜찮겠다 싶은 마음에

예전에 던킨 폴딩박스를 주문해서 받은 만원쿠폰을 이날 써보기로 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허브 치킨 샐러드와 로제 핫치킨 치아바타예요~ 포장주문을 했는데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뎁혀 주신다고 해서 샐러드를 먼저 받아들고 기다렸어요~
허브 치킨 샐러드의 가격은 6,500원
로제 핫 치킨 치아바타의 가격은 5,500원 이예요

 

 

집에와서 풀어본 저의 점심들ㅎㅎ
좌측이 로제 핫 치킨 치아바타 그리고 우측이 허브 치킨 샐러드예요~

왜 둘다 치킨을 했냐면 제가 닭고기를 참 좋아해요~

그리고 같은 치킨이긴 하지만 맛은 또 다르니까요ㅎㅎㅎ

 

 

매장에서 뎁혀줘서 그런지 치아바타가 따뜬따끈 했어요~ 따끈하고 쫄깃쫄깃 말랑말랑한 치아바타속에 로제소스 핫 치킨이 수북히 담겨 있는 샌드위치는 핫치킨이러 그런지 좀 매콤하지만 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매콤함을 약간 상쇄 시켜주더라구요~ 다만 매장에서 뎁혀준 샌드위치를 집에 가져와보니 안에 들어있던 야채가 곤죽이 되어 있더라구요ㅠㅠ 그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샌드위치 속 야채는 싱싱해야 제맛인데 야채가 숨이 다죽고 맥아리가 없어서 얼마 없는 야채는 아얘 다 빼고 빵 속 치킨만 먹었답니다~

 

 

그리고 던킨에서 샐러드를 구매하면

따로 낱개 판매하는 샐러드용 드레싱 세 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기본제공 해주더라구요~

 

 

샐러드 드레싱으로는 오리엔탈, 사우전아일랜드, 그레이프발사믹이 있었고

저는 그레이프 발사믹 드레싱과 치킨 샐러드를 구입해왔답니다
(참고로 샐러드 드레싱의 낱개가격은 300원이예요)

 

 

야채가 푸짐하고 싱싱해서 맘에 들었던 샐러드는 아쉽게도 치킨이 냄새가 좀 났어요ㅎㅎ(제가 고기냄새에 좀 민감하긴 해요) 그렇지만 발사믹 드레싱을 듬뿍 뿌려서 먹으니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라구요~ 치킨은 기름기가 쏙 빠진게 다이어트 하시는분들께 한끼 식사대용으로 매우 좋을것 같았지만 냄새때문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걸 드레싱 없이 드셔야 할텐데 그렇게는 못드시지 싶어 추천은 못드겠네요ㅎ


사실 로제 핫치킨 치아바타도 닭고기 냄새가 쪼끔 나긴 했지만 워낙 소스에 뭍혀서 그런지 그럭저럭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허브치킨 샐러드는 차갑게 먹는 제품이다보니 더 냄새가 났던것 같기도 해요~
고기 냄새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추천
저처럼 냄새 잘 맡으시는 분들이라면 비추천 입니다


개인적인 맛평가

맛 : ⭐️⭐️⭐️
가격 : ⭐️⭐️⭐️
재방문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