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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기]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누가 베이지 로고 구입기

by hozy_호지 2020. 6. 16.



6월들어 갑분 한여름이죠?
벌써 2020년도 상반기가 저물에 가네요
한낮 뙤약볕에 살이 익을것맨키로 무더운 요즘
거의 매일매일 저와 한몸인 모자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애기낳고 기미올라오고 살타는게 싫어서 여름이면 늘 모자를 문신처럼 달고사는데요
매년 여름이 오면 구매대란템중 하나인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썬바이저를 포스팅 해볼게요










온라인 품절에 해외여행을 못가니 면세점 찬스도 없고
저는 비앙카 누가컬러 베이지로고 제품으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헬렌카민스키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면세점에서 사면 저 봉지에 모자 하나 딸랑이람서요
뭐 매장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쇼핑백이랑 더스트백이 딸려오네요
헬렌카민스키 모자가 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모양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어요 매장에서 사니 실물을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왔네요ㅎㅎ









모자를 꺼내 봤어요~ 매장 매니저님께서 강조하시길 모자를 저렇게 뒤집어서 놓은체로 보관해야 모자형태가 오래 유지되고 변형이 안생긴다네요
챙부분은 수작업으로 풀을 먹인상태라 빳빳한데 물에 닿으면 풀이 사라져 챙이 흐물흐물 해진다고 해요
모셔둘것도 아니고 처음에만 좀 염두하고 애끼다가 나중에는 막쓰겠죠 뭐ㅋㅋㅋ








비앙카는 검은로고를 많이들 쓰시는데 베이지로고는 누가 컬러라서 검은로고의 내추럴 컬러보다 조금 진하답니다
매장오셔서 다들 색상이 원래 이러냐고 묻는데요
저게 맞데요ㅎㅎ









모자 쓸적마다 거슬리는 택이네요
소재랑 원산지 뭐 이런거 쓰여있네요
호주브랜드란건 알고 있었는데 호주에서 만들어지진 않았네요?ㅎ








시착를 해봤어요
비앙카는 머리를 푸르고 써도 괜찮고 묶어도 괜찮더라구요
베이지 로고라서 그런지 뭔가 캐주얼한 차림보다는 원피스에 좀 더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네요
저한테만 그런가봐요ㅎ





 







광교 갤러리아 3층에 위치한 헬렌카민스키 매장
모자들이 하나같이 어찌이리 다 이쁜지
매장 쓸어오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니 참습니다

 


저 모자를 들이고 하루도 쉴틈을 주지 않고 해뜬날은 정말 매일 쓰고 나간것 같아요
매장에서 제값 다 주고 사느냐고 사실 돈이 아까울 줄 알거든요..
하도 써서 벌써 뽕을 뽑고도 남았...안샀으면 어쩔뻔 했나유ㅎㅎㅎ
주구장창 마르고 닳도록 잘 써볼께유ㅎ



지금까지 내돈내산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베이지로고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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