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쿠팡이츠 수타우동 맛집] 수타우동겐 뎀뿌라붓가께 우동 후기

안녕하세요 호지입니다😊

면요리 만큼 점심때 먹기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비빔면, 막국수, 쌀국수등 정~말 맛도 모양도 다양한 면요리가 있는데요~ 밥과 달리 후루룩 빨려올라가는 식감과 한그릇 음식이 주는 간편함 덕분에 먹기도 편하고 맛있어서 점심때마다 면요리를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저역시 대부분의 면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우동은 먹을때마다 면발이 너무 두껍고 먹고나면 소화도 안되는 더부룩한 느낌이라서 별로 선호하진 않았는데요~ 예전에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맛본 우동을 먹고 우동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고는 수타 우동의 맛에 또 빠져들었는데요~ 오늘은 최근 배달로 만나본 우동 맛집인

 

수타우동겐의 뎀뿌라붓가께 우동을 먹어본 후기을 남겨 볼께요^^

수타우동겐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00 ~ 8:30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 ~ 5:00
연중무휴

저는 대표메뉴중 하나인 뎀뿌라붓가께 우동(11,000원)과 가라아게 4조각(4,000원)을 사이드메뉴로 추가 주문해 봤어요^^

매장이 회사 근처라 금방 배달이 왔네요
신나는 점심시간을 시작해 봅니다ㅎ

우동은 면과 소스가 분리가 되어 각각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우동에 포함된 새우튀김두개와 가라아게는 종이백에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우동이 따뜻한 기운을 머금고 있네요

짜장소스 같아 보이는 붓가께우동의 쯔유소스는
를 우동위로 부어서 먹으면 되요~

우동에 고명으로 얹어지는 새우튀김과 사이드메뉴로 추가한 가라아게 역시 누지지 않고 바삭바삭 하네요

우동에 넣어서 먹는 레몬 생강 소스와 밑반찬인 빨간 단무지의 모습이예요

수타면인지라 공산품면과는 비주얼 부터가 다르네요~
쯔유 소스를 찍어서 먹는 자루 우동과는 달리 소스를 부어서 먹는 붓가께우동 방식 그대로 포장을 뜯은 면위로 쯔유소스를 부어 봤어요

쯔유 소스를 부어준뒤 새우튀김 한개와 가라아게 두개를 우동에 고명으로 얹고 잊지않고 레몬생강 소스도 넣어 줍니다

수타우동이 지니는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수타겐우동의 붓가께우동은 흡사 제주도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우동맛과 아주 비슷했어요👍👍

다소 묽은 느낌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냉모밀에 먹는 쯔유소스보다는 진한 소스는 함께 동봉된 레몬 생강 소스와 어우러져 짭쪼름하면서도 시큼 달달한 맛의 조화가 기분좋게 어우러져 감칠맛이 최고 였어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었던 바삭한 새우튀김을 소스에 적셔 먹으니 사르르 녹네요

가라아게도 찍먹해 봤어요

가라아게는 다행이 잡내는 나지 않고 바삭했지만 맛은 그냥저낭 평범합니다 새우튀김처럼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다음번엔 안시켜먹는걸로😅

우동+빨간단무지는 영혼의 단짝이죠ㅎ
튀김이 누지기 전에 후다닥 먹어치우고 나머지 우동은빨간 단무지와 함께 먹어봅니다

그렇게 완동 했네요🥳

면발이며 소스며 흠잡을데 없이 맛있었던 수타우동겐의 붓가께우동이였어요👍 우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제게 우동의 참맛을 일깨워준 포도호텔이 생각나는 맛이네요~ 쫄깃하고 맛있는 수타우동맛집으로 강추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인 맛평가

맛 : ⭐️⭐️⭐️⭐️
가격 : ⭐️⭐️⭐️
재주문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