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홈파티] 존쿡 델리미트 바베큐립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올해는 연말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던 하루였던것 같아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올해의 크리스마스~

 

아마 많은 분들이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저역시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케이크도 사다먹으며

그렇게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날 점심으로 먹어본 존쿡 델리미트의 바베큐 백립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먹어보았던 빕스의 베이비백립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보도록 할께요~^^

 

 

 

존쿡 델리미트 바베큐 백립과 함께 했던 크리스마스 만찬??의 모습이예요~
주인공은 저기 맨~~~~뒤에 나무도마 위에 있답니다

 

존쿡 델리미트 바베큐 백립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존쿡 델리미트의 바베큐 백립이예요~

중량은 450g으로 가격은 15,0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2,000원에 구입했어요~

 

 

전에 리뷰 한적이 있던 빕스의 바베큐 백립보다는 상자가 조금 더 크네요~

 

 

요 상품 역시 마켓컬리 리뷰가 9999+ 제품으로 하나같이 전부 극찬에 극찬 릴레이던데

과연 맛이 어떨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상자를 열면 비닐속에 이중으로 쌓여진 바베큐 백립의 모습이 보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지난번 빕스의 백립보다 훨씬 더 진한 색감의 소스는

양이 빕스처럼 대단히 많지는 않았어요

 

빕스의 경우 소스양이 아주 넉넉하게 담겨있어서

따로 밥공기 한그릇에 담길만큼 소스가 풍족하게 들어 있었거든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잡내가 엄청나서 다 의미 없었지만 말입니다ㅎㅎ

 

 

상자 한쪽 면에는 요렇게 다양한 조리법이 적혀있어요
물론 조리하기 전에 해동은 필수구요~

저는 냉동상태로 배송되어진 바베큐 백립을 먹기 한시간 전쯤

냉동실에서 꺼내어 지난번과 동일하게 30분 가량 찬물에 쾌속 해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호옥시 원재료및 첨가물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찍어보았어요~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요런 식품 성분분석표가 또 중허니께요~

 

 

30분가량 해동을 마친 백립은 프라이팬으로 옮겨 조리를 해봤어요~

 

보시다시피 존쿡 델리미트 바베큐는 소스양이 저게 다였어요~

그렇다고 소스가 양이 적어서 못먹겠다 싶고 그런건 아니랍니다~ 딱 적당한 양이 들어있었어요ㅎㅎ

 

 

타지 않게 노릇노릇 구워진 백립은 나무도마 위로

어제 리뷰했던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셋팅을 해줍니다
일단 색감이 굿굿 비주얼은 먹음직하게 생겼네요ㅎ

 

 

집이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밖에서 외식하는 분위기좀 내보려고 영끌해서 한상 푸지게 차려봤어요ㅎㅎ
백립은 시판용이지만 나머지 샐러드와 파스타는 무려 홈메이드 입니다(제가 만든거라구요ㅎㅎ)

 

 

역시 파티에는 뭐니뭐니해도 고기가 있어야👍👍
이제 바베큐 백립을 먹어볼 시간이네요ㅎ
대망의 시식타임!!

 

 

그렇게 먹어보게 된 존쿡 델리미트의 바베큐 백립은 일단 비주얼이 꽤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진한 색감의 소스는 생각보다 맛이 연했어요~

연한 데리야끼 소스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진한 색상에 맛도 뭔가 강렬할것 같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아주 순하고 여린맛의 바베큐 소스였어요ㅎㅎ

 

보통 돼지고기 요리를 할때면 많이 뿌리는 후추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절대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무난하고 순한 데리야끼맛 바베큐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제가 가장 우려했던 잡내는 다행이 나질 않았어요^^ 합격입니다ㅎㅎ

 

 

고기양도 튼실하고 두툼해서 먹음직했구요
아이와 먹기 적합할 정도로 아주 순한맛이라

좀 오바 보태면 홈메이드 스타일의 집밥 느낌인 바베큐 백립이였어요(소스맛이 전혀 자극1도 없어요)

 

 

조리하기 쉽고 간편한데다 냉동식품이지만

냉동식품 의 느낌이 많이 없는 제품이라 집에 손님올때 내어놓기도 괜찮을것 같고

맛도 무난하고 자극없어서 호불호가 대단히 크지 않을것 같은 맛이네요~

저는 사실 소스맛이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지극히 무난하고 제가 가장 우려스러웠던 잡내가 나지 않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혹 집에서 외식하는 느낌을 주머니 가볍게 내고 싶을때

추천 드리기에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까진 아웃백립만큼 맛있는 립은 시판용으로 못 만나 본것 같습니다ㅎㅎ

역시 립은 아웃백이 진리👍
이상 존쿡 델리미트의 바베큐 백립 리뷰를 실컷 하다가

갑분 아웃백립 찬양하는 포스팅을 마쳐볼께요ㅎ


개인적인 맛평가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