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내 닭갈비 밀키트] 용산 닭갈비 맛집 오근내 닭갈비 가격 맛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쉐린 맛집이자 서울 용산 이촌에 위치한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오근내 닭갈비를 주문해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미쉐린 가이드 빕그루망에 3년 연속 선정될만큼 맛집으로 인정을 받아 유명한 오근내 닭갈비예요~
닭갈비하면 춘천이 공식이긴 하지만 전국 8도 맛집은 서울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수많은 맛집들이 서울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근내 닭갈비 역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맛집으로 “맛있는 녀석들”과 “유키즈 온더블록”에도 등장해서 더욱 더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매장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온라인 으로 시켜먹어도 맛이 동일하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매장에서 1인 12,000원에 판매하는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온라인 택배 주문 역시 인터넷으로 2인 24,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참고 : 온라인 주문시 최소2인이상 구매하셔야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빕 구르망을 비롯해 레드테이블과 망고 플레이트 인기 맛집으로도 선정된 오근내 닭갈비는 후기들을 읽어봐도 대부분 평이 좋더라구요~
미쉐린 가이드가 맛의 절대적인 기준점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들 대부분 어지간하면 평타는 하는지라 참고하기에는 괜찮을것 같아요~

조리를 시작하기전 설명서를 한번 살펴 봤어요

통나무집 닭갈비를 먹었을때와 마찬가지로 닭갈비와 소스가 한팩더 따라오는 오근내 닭갈비예요

 

닭갈비 양은 2인분 기준 800g으로 통나무집과 동일하지만 추가로 보내주는 소스양은 통나무집이 두배정도 더 많고 가격은 통나무집 22,000원 그리고 오근내 닭갈비는 24,000원으로 오근내 닭갈비가 2천원 가량 더 비싸네요

뒷면에는 늘 그렇듯이 원재료 및 성분함량이 표시가 되있어요~ 조리방법 역시 기재되어 있답니다~

은박 봉투에서 꺼낸 떡과 야채들의 모습이예요~
순쌀로 만든 떡을 비롯해 푸짐하고 넉넉한 양의 양배추가 진공포장되어 있어요~ 깻잎은 따로 봉지에 담겨져 있는데 깻잎역시 마트에서 파는 한봉지 분량 가까이 될정도로 양이 푸짐하고 넉넉하네요

보시다시피 야채 양이 풍족하기 때문에 따로 번거롭게 야채 추가를 하지 않고도 매장에서 사먹는 그맛 그대로 맛있는 닭갈비를 조리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깻잎 양도 푸짐합니다ㅎ

 

한손에 다 들어오지 않을만큼 넉넉한 양배추예요

 

조리법 대로 조리를 시작해봤어요~

 

먼저 기름을 두른팬에 닭갈비를 껍질쪽이 바닥면을 향하게 해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통나무집 닭갈비와는 다르게 조각으로 잘게 썬 고기가 아닌 큼직한 닭고기 4덩이가 담겨있네요~

닭고기가 살포시 익어갈 무렵 동봉된 야채와 떡을 전부 넣어줬어요~ 깻잎은 남은 열기로도 충분히 익을 수 있을것 같아 처음부터 함께 넣지 않고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기로 합니다(처음부터 넣어서 조리하면 곤죽이 될것 같아서요)

고기는 양념에 재워져 있어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어 보였지만 야채를 넣는순간 소스가 더 필요할걸 같아 동봉된 추가 소스를 다 넣어줬어요

그렇게 센불에 휙휙 볶다보면 어느새 완성입니다^^

마지막에는 깻잎을 넣고 조금 더 볶아줬어요

완성된 닭갈비의 비주얼이 사진으로 다 안잡히는게 아쉽네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오근내 닭갈비의 경우 아주 대중적인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전혀 맵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제입맛에는 살짝 좀 달긴 했지만 맛있게 달달합니다~ 닭갈비를 다 먹고도 소스가 조금 남아서 남은 소스에는 밥을 볶아 먹거나 국수를 넣어서 볶아 먹어도 참 맛있을것 같네요~

통나무집 닭갈비와 오근내 닭갈비를 둘 다 먹어본바 매콤한 맛의 닭갈비를 원하신다면 통나무집을 맵지않은 닭갈비를 원한다면 오근내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어느쪽을 선택하셔도 둘다 맛있는건 동일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맛평가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