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코로나에 매일 집콕인 요즘
집밥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었더니만
그새 쌀이 똑! 떨어졌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쌀을 시켜봤어요
늘 먹는 제품이 하필 품절이기에
같은 품종인 다른 제품을 이번에 구입해봤어요~
바로 골든퀸3호인 조선향미 입니다^^
제가 시킬즈음 쿠팡엔 로켓배송 상품이 없기에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으로 시켜 받아봤어요~
세식구인 저희집은 갓 도정한 신선한 쌀이 좋아서
조금 비싼감이 있어도 늘 4kg짜리로 쌀을 사먹는데요
마켓컬리에는 1kg짜리 4kg짜리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다행이 4kg짜리가 재고가 있어서 구매 했네요^^
골든퀸품종이 밥을 짓는 향부터가 구수하고 좋거든요
밥자체에서 누룽지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특유의 구수함이 매력적이기에
늘 골든퀸품종인 쌀을 사먹곤 했는데요
원래 먹던 쌀은 수향미였는데 최근 세일을 많이해서
오만데 다 품절이라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해서 조선향미도 같은 품종이라기에
망설임없이 구매해 봤어요^^
저희집 주방등이 좀 누래서 묵은쌀처럼 보이지만
신선하고 새하얀 백미예요^^
수향미도 그랬지만 조선향미도 지퍼팩형태가 아니라
쌀통이 없는 저는 좀 패키지가 불편하네요
지퍼팩 형식으로도 만들어준다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골든퀸 품종은 밥물을 다소 적게 잡아서 해야해요
개봉후에는 냉장보관을 꼭 해주셔야 하구요~
그래야 먹는동안 신선한 쌀을 드실 수 있답니다^^
밥지을때 물의공식 다들 아시죠?
보통은 손등 움푹 패이는 곳까지 물을 넣지요
조선향미는 밥지을때 그보다 적게 넣어야하기에
저는 사진속 처럼 저정도로 물을 넣고 밥을 지어봤어요
불을키고 밥을 앉혀 봅니다^^
압력솥으로 제가 밥을 하는 이유는
누룽지도 만들어지기에 일석이조라고 할까요ㅎ
오늘도 누룽지를 만드느냐고 좀 오버쿡 했더니
다소 건조해보이는 밥의 첫인상이네요
백미를 건강하게 먹는팁
흰쌀밥은 따뜻할때 먹으면 참 맛있지만
저는 한김 식혔다가 차가워지면 먹곤해요
그렇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거든요~
갓 지은 따뜻한밥 = 혈당올리는주범 이예요~
한번 차게 식은 밥은 냉동 보다는 냉장 보관했다가
드실때 전자렌지에 뎁혀 드시는게 좋구요~
이때 저항성전분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흰 쌀밥과 찰떡인 카레와 김치와 함께 밥을 담아봤어요
조선향미로 고슬고슬하게 지어본 흰쌀밥
밥을 지을때부터 구수한 향기가 벌써 맛있구요
진밥 보다는 꼬들밥 좋아하는 분에게 맞춤일것 같네요
꼬들한 밥의 특성상 라면, 카레, 국하고도 궁합이
좋을것 같구요~ 김밥 만들때도 찰떡일것 같네요^^
원래 먹던 수향미랑 비교했을때 조선향미가
구수한 향이 조금 덜한것 같은 느낌이였구요
식감은 수향미가 좀더 찰진느낌인것 같아요~
그치만 전반적으로 맛도 구수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골든퀸 특유의 구수한 향내가 밥먹을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조선향미 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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