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상큼 달달하게 즐기는 시원한 #블루베리스무디 레시피

코로나로 까페대신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요즘 매일 마시던 시원한 아이스아메와 아이스 라떼말고 뭔가 새로운 음료가 먹고 싶더라구요~ 수도권의 모든 유초중고교가 휴업에 들어가면서 숭이도 오늘부로 9/11일까지 저와 함께 집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숭이와 함께 만들어 본 맛있는 음료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요리똥손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레시피니 걱정 붙들어 매시구요ㅎㅎ

 

블루베리 스무디

<재료>
냉동 블루베리
우유200ml정도
앙팡요쿠르트 2개
믹서기
끄읕

<만드는법>
냉동블루베리 & 우유 & 앙팡을 넣고 믹서기를 돌리면 되요^^

 

초간단 재료에 초간단 레시피죠?ㅎㅎ

원래는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거트 조합으로 만들어 먹곤 했던 블루베리스무디지만 집에 요거트가 없는 관계로 마침 냉장고에 있던 우유와 앙팡이 보여 둘을 넣고 한번 갈아봤어요

요거트보다 농도가 묽은 우유와 요쿠르트를 이용해서 스무디 제형이 안나오고 그냥 쥬스가 될 줄 알았는데 블루베리가 냉동상태여서 그런지 요거트로 만들때와 비슷한 질감으로 만들어 지더라구요^^
심지어 앙팡때문에 은은한 단맛까지 추가되서 좀 오버보태서 내다 팔아도 될정도로 맛있었어요ㅎ
커피메뉴가 아닌 음료라 아이 어른 상관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지라 더욱 굿이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까페에 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단한 스무디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보아요^^